요즘과는 달리 어릴 적엔 언제 신호가 바뀌는지 알 수 없었던 신호등...
그래서 마음 급하거나 바쁠 땐 초록불이면 일단 달리고 봤던 건 다들 한번쯤은 있을 법한 경험일거임
문제는 그러다가 제법 사고가 많이 났다는 거
분명 초록불이었는데 가다보니까 빨간불로 바뀌어서 일어나는 뻔한 사고 ㅇㅇ
그리고 이런 사고는 비교적 최근에도 일어나고 있음
그래서 최대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무단횡단이 많이 일어나는 곳 위주로
이런식으로 초록불이 언제 꺼지는지 알려주는 신호등이 도입됐음
덕분에 보행자들은 시간을 보고 자기가 건널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됨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해 덕분에 이런 사고는 제법 줄었다고 한다.
근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록불이 언제 꺼지는 건 알려줬지만
빨간불이 언제 꺼지는지는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초록불로 바뀌는 거 기다리면서 폰질하는건 하나의 국룰이 됐음
근데 이러다가 폰질하느라 까먹고 못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그래서 드디어 네칸짜리 신호등이 탄생했다
빨간불이 언제 꺼지는지 알려주는 네칸짜리 신호등 ㅇㅇ
더이상 이새끼를 보면서 언제 신호 바뀔지 유추할 필요가 없어진거임 ㅋㅋ
제발 촌구석 우리 동네에도 빨리 도입되길 기다린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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