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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진]캐논단을 패기위한 니붕이의 여정앱에서 작성

지도만드는여고생눈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6 22:35:03
조회 4163 추천 64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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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사진을 찍게 된 건 2014년 쯤인 거 같다.


시작은 그랬음.

부산에 가족끼리 놀러갔는데

당시 커플들이 죄다 손에 하얀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이었음ㅋㅋㅋㅋ



그거슨 바로 캐논 백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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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발 지금 보면 이딴 똥게이같은 카메라를 왜쓰나 싶지만 당시엔 너무나도ㅠ멋있어보였고

그에 비해 당시 국룰폰 나의 갤럭시 s5는
너무나도 초라할 뿐이었음..


목에 캐논 스트랩 걸고 백백디를 들고 있는 인싸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음..





당시 나의 생각
: 이 새끼를 사면 나도 개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건가? 간지는 덤이고??ㅋㅋㅋㅋ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네이버에 카메라를 검색했다.

내가 찾던 100d는 나오지 않았음

DSLR이라는 단어조차 몰랐기 때문에 어떻게 검색해야 그 카메라가 나오는지 상당히 애썼던 게 기억이 난다.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해보니

벌써부터 상당수의 캐빠들이(정보: 2014.15시즌은 캐논의 최전성기임) 네이버를 점령해놓고
뉴비에게 거짓된 정보로 구라치면서 주작질을 하고 있었다.


지금 기억나는 한마디.





​'아~ 니콘은 나중에 풀프레임 가실 때 렌즈 호환 안됩니다~

오직 캐논만이 풀프레임이 호환되지요~^^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이 캐논을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라며 개ㅅㅂ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카메라에 대해 1도 모르는 나는 그말을 믿고 고민했음..

'아..어떡하지... 난 캐논 살 돈은 없는데... 정말 저 카메라를 사야하나..'

그러던와중 인터넷에서 엄청난 스펙의 가성비 카메라를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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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바로

니콘의 D5300!



일단 백디보다 화소수가 더 높았고 와이파이도 지원이 되는 점이 엄청 멋져보였음

그런데도 백디 보다 쌌음ㅋㅋㅋㅋㅋㅋ

당시 42만원.



가성비가 개쩐다는 판단에 무지성으로 질러버림






근데ㅜㅋㅋㅋㅋㅋㅋ
호구같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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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저런 부가 물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딴 병신같은 용팔이소고기파티패키지를 사버림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카메라는 어떻게 배웠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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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의 근 입갤ㅋㅋㅋㅋㅋ

진짜 근본 넘쳐보이는 근논 가이드가
d5300 8만원 패키지에 들어가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ytn 날씨와 사진? 사진작가 초대해서 특별강좌 매번 여는 게 한 70회 분량이 ytn홈페이지에 있더라


그래서 그거보고 계속 따라하려고 노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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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붕이답게 야봇대만 찍고다님

전부 노보정이고 니콘 픽쳐컨트롤 흑백모드로 찍음..



당시 조합이 1855랑 55ㅡ300헝망렌즈였음


그냥 어디 놀러가서 헝망 앞코 쭉 빼놓고 후드펼치고만 있어도 넘 만족스러웠음

주변에서 계속 오오..!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던 2016년.17년




나의 사진인생에 큰 동기부여가 되는 일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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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발 동탄신도시젊어보이려는틀딱 같은 사람들이

어디 사진 오픈 톡방이나 출사 가면 자꾸

내 D5300을 까면서 캐논의 우월함과 위대함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함


또 그러면서도 하나같이 말투가 다 싸가지 없음

꼭 아빠젖통이니 뭐니 이상한 대포렌즈들고 있더라


심지어 렌즈에 빨간 띠가 있어야지 진정한 캐논이라며 백디 쓰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급나누기식 까내리기 하는 거 보고 너무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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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그 사람보다 사진을 못찍는 게 팩트라 할말이 없는 게 더 화남..






그래서 그 순간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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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 이새끼들ㅋㅋㅋㅋㅋ

내가 사진력 키워서 다시 돌아온다 ㅋㅋㅋㅋ"





















그래서 2017년.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사진찍으러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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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더라도 새벽에 그냥 무지성으로 나간듯

주제도 없어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찍는 사진임.


이때까지 모든 사진은 내가 보정이라는 존재를 전혀 모르던 때라 죄다 무보정임










그렇게 시간은 흘러 2018년.



우연히 디씨 힛갤에서 엄청난 사진을 보게 됨.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닉네임은 까먹었다








대충 치로공에 니콘 20N으로 찍은 사진들 모음이었는데


그 사진을 보고 너무 감명 깊었음



내가 사진을 제대로 하게 된 계기가 됨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 디붕이한텐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달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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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캐논갤러리를 하게 됨






캐갤에서 보정이라는 걸 배우게 됐고 한번 배워보려고


근본의 바이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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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봉의 포토샵 라이트룸 사진보정 강의로 보정을 배우게 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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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18년 가을에 찍은 사진들

디사갤에 영향을 엄청 받음

디붕이들이 추천해주는 구도나 피드백으로 사진을 찍었던 거 같음


대충 이때쯤은 3분할 구도나 소실점 구도 같은 구도 연습을 주로 했던 거 같음













그 이후로 나는 이러저러한 일로 잠시 해외생활을 하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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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d5300으로 찍은 사진들임

저중엔 사진전에서 우승해서 장관상을 탄 사진도 있음



이때는 사진공부를 어떻게 했냐면

사진 서적도 많이 읽었고 이론은 짱학봉 유튜브 보면서 많이 배웠던 거 같음









이후 2019년

나는 겨우겨우 노가다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D750을 사게 됨

+ 50미리 쩜팔

디사갤에 아직 올림푸스단이 건재하던 시절.





올붕이들이

자꾸 나를 마포로 유혹했지만

진짜 풀프레임을 향한 그 집념 하나로

이악물고 풀프사겠다고 결심하면서 돈 모아서 샀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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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내가 뭔가 의미있는 사진을 찍고 싶어서

사진을 설계했었음


예를들어 저 금붕어게이짤은 물 사진 공모전이었음.

물의 소중함을 알6리(알8리금지어뭐냐 ㅋㅋ)자는 게 공통주제였는데

저사진에서는

'​사람이 자연을 위해 하는 행동' = 물따르기
(한정되어있음)

'현재 지구가 처한 상태' = 물 계속 질질흐르는중www
따라서 우리는 물 사용에 대해 다시ㅜ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음.






근데 저때도 조명 처음 대충 인터넷으로 보고 한거라

집안 내부가 그대로 유리병에 비침..

지금보면 좀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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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길거리 스냅.







그러던 도중 나의 사진 인생에 방향을 잡는 일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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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2019년 말. 내가 일본을 가면서 찍은 사진으로부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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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을 찍고 나서 이 색감을 어쩌다가 만들었는데 내 맘에도 쏙 들고 반응도 좋았음


그래서 그 이후로 블루 컬러에 미쳐버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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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반에는 저런 파스텔 블루의 톤에 집착하게 됨



달 사진 합성은 그 당시 2018.19 시즌에

유명 인플루언서 @안녕참치에 영향을 받아서

그랬음






그리고 2020년 초.


어느 일본 사진작가의 사진에 감명받아 애니메이션 같은 블루 컬러를 목표로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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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때의 블루사진은 모두 정물임..



이유는 난 주위에 모델을 해줄 사람들도 없고

도시에 살아서 주변 자연환경도 그리 안이뻤기 때문에


​'내가 존경하는 작가님은 풍경에 사람을 항상 넣지만
그래도 나는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사진을 찍게 됨..






그러나 이 부분에서 엄청나게 우울해졌음..



왜 나는 저런 사진을 못찍는걸까 생각하며

나 스스로에대해서 엄청나게 한탄하기 시작했음..
+ 코로나로 어디 밖을 못나가는 상황..






그렇게 아주 길고 긴 정물촬영이 이어지게 됨












2부(야호코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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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d5300. 18-105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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