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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K양카를 넘는 Thai-튜닝앱에서 작성

휘발유실린더쪽에너어서엔진은앙이라고함

2022.09.07 23:05:02

조회 49147 추천 372 댓글 269

K-양카가 애들 장난으로 보이게 만드는

태국의 튜닝차량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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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 농촌의 양카 전시회에 가는길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자세차량들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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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

쌍라와 오징어등을 기본 장착한 여러 자세 차량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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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3km까지도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게

스피커튠이 되어있는 차량들까지..

500m만 벗어나도 존재감이 사라지는

K-양카와는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들은 입구에 불과하고,

이 전시회의 메인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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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진심인 국가임을 강조하는

각종 자세 농기계들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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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은 주인을 위한

버킷시트와 배기파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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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펼쳐지는 배기 공연까지

전시회치고는 웬만한 자동차 박람회 뺨칠 수준으로

즐길거리 구경거리가 넘쳐난다.

보통의 전시회에서는 선발대회가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다.

이 전시회 역시 대회가 가장 백미인데

과연 무슨 대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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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나라 답게

논에서 펼쳐지는 드래그 레이스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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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를 측정하는 대회와

(타이어 인치업과 직관배기, 니트로를 이용해

경운기로 62km/h에 도달한 똠얌꿍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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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배틀이 있다.

출력 배틀의 경우 엔진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게끔

마주보게 놓은 뒤 벨트를 걸어 당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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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약한 엔진은 자연스레 멈추고 그대로 역회전하는 탓에

사실상 엔진을 걸고하는 배틀이나 다름없고

그 덕에 인기가 많은 종목중 하나이기도 하다.

(위는 배틀에서 패배해 흡기구로 매연이 나오는 팟타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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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버스나 트럭의 엔진을 장착해 만든 펌프차로

진행되는 배틀도 있지만 전시회와는 거리가 머니 넘어가자.

그렇다면 농촌에서 이 정도면

대체 도시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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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알아보자.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372

고정닉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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