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3일 ‘대한민국 정부’ SNS 계정에 올라온 'G7 정상회의 단체사진'과 관련하여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민신문고 민원 제기를 통해, ‘외교적 결례’를 통해 국격을 훼손시킨 담당자와 결재권자를 엄중 징계 처분하여 대한민국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기를 요구한 시민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10&no=4407700)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 감사담당관실에 민원이 배당돼, 감사담당관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하단 '처리기관 정보' 참고)

< 13일 ‘대한민국 정부’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 - 민원에 첨부함 >

< 14일 수정된 포스터 >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관 정보 >

< 담당자 통화 기록 >

본인은 해당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가 아무런 이유 없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편집했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며, 포스터 속 사진과 문구의 좌우여백이 정확히 일치하기에 ‘고의 편집’ 가능성이 현저히 높다고 강조했다.

담당자가 어떤 형태로 포스터를 의뢰했는지, 결재라인에서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보다 면밀히 파악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엄정한 징계 처리를 촉구했다.

감사담당관은 “오늘 아침에 (민원이) 접수됐고, 저도 언론 보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저희도 업무 경위를 조사해서 파악이 돼야 할 것 같다. 조사를 하고 결과를 알려드리겠다.”라고 답변했다는 사실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