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서리 가드가 내장된 택배를 받게 되어서 가슴이 웅장해졌다.

책박스 시리즈답게 옆면도 책같이 잘 표현해 놨음. 맘에 듦.

개인판의 경우 양면으로 되어있는데, 2~3인용과 4~5인용으로 구분지어놧음. 오른쪽 상단에 표시됨.

혹시 사각코인캡슐을 구매할까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찍어봄. 사이 간격이 어느정도 되긴 하는데,

사각코인캡슐 장착시 부피가 너무 커져서 수납 트레이에 다 들어갈것 같지는 않음...

타일 주머니와 점수타일 주머니. 크기 넉넉하게 제작해서 손 넣고 빼는데 불편함이 없다.

라 샘플 사진만 공개됐을 당시, 저 라마커 세워두면 쓰러지게 생겼다는 말들 들었는데,

두께가 2cm다. 절대 안쓰러진다.

점수 타일과 메탈코인. 메탈코인 크기도 타일과 비슷함. 메탈코인 디지털 체중계로 무게를 실제로 재보니

약 400g임. 묵직함. 그리고 시인성 안 좋을거다 이런말 진짜 엄청 들었는데,

이거 게임하면서 구분 못할정도면... 긴 말은 안하겠다. 실제로 보면 구분 잘된다.

(코인메탈 개당 약 7.5g 예상. 참고로 500원짜리 동전 1개가 7.7g이라고 한다.)

태양 마커. 가볍고 이쁘게 잘 뽑혔다. 마감처리도 훌륭함.

라 개봉기 끄읕!!!

ps.펀칭보드 오른쪽 아래에 홈을 파놔서 쉽게 들어올릴 수 있게 제작하는 배려까지....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