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담주까지 도쿄에서 2주가량 여행중이데 쇼핑을 워낙에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매장들 돌아다니면서 윈도우 쇼핑하면서 가격보구 그랬었는데, 일본와서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하네요.... 관광은 일정을 여유있게 잡고와버려서 후다닥끝내고 쇼핑몰들 구경하러 다니고 있어요..^^ 근데 한국백화점하고 가격 비교했을때 뉴스에도 나왔었지만 정말 싸네요.. 일단 지금 대충 일주일정도 있으면서 느낀거지만. 한국서 165만원에 백화점 택 붙어있던 휴고보스 자켓, 똑같은 제품 여기선 환율 계산해서 백화점 택이 105만원..... 2일부터 신년 대 세일 들어가면 30~50%세일인데.... 여성용 스타킹 같은경우, 버버리, 안나수이, 셀린느 같은 브랜드들 8000~16000원선.. 한국서 30000~50000원에 팔던데.... 스카프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커다란 명품 손수건 같은경우도 12000~20000원.... 한국서 8만원였던가??? 백화점에서 그렇게 파는걸루 기억... 지갑이나, 기타 잡화들같은경우는 정말 한국보다 택에 붙어있는 가격 자체가 20%~30%정도 저렴한것 같네요 여기서 가격들 알고 나니, 한국가서 물건 사려면 이곳 가격 생각나서 많이 억울할듯 싶네요... 리바이스 프리미엄 진같은경우도 리바이스 코리아에서 20만원이상 가격붙어있는거 봤는데, 한국은 청류는 세일도 안하고... 여기는 레이디 라인은 지금 세일중이고, 기타 라인은 담주에 30~40%세일 들어가고 품목 제한없이 전품목이요.. 게다가 세일 안한가격도 프리미엄 라인이나 일반 라인도 8~10여만원.... 빈티지 라인은 비싸더군요. 20여만원이상.... 상의 같은 경우는 좀 애매한데, 코트류도 여기가 많이 저렴하네요.. 기타 니트나 티셔츠쪽은 좀 비교하기가 애매해서... 잘 모르겠어요. 좀더 다니면서 봐야하는데.. 신발도 같은 abc마트라도 같은 제품임에도 많이 저렴하고.. 이동네 브랜드 제품은 말조차 꺼내기 무섭네요.. 담주에 귀국하기전에 신년 대 바겐세일 들어가면 좀 많이 사가지고 들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