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친이랑 용산을 갔어요.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해피피트를 보기 위해서!!!!!! 아이맥스로 한다길래 아이맥스에서 제일 좋다는 자리.. 일명 로열석.. H열 가운데 자리로 예매해놓구... 두근대면서 보기 시작했죠... 우와..-_-;;; 진짜 아이맥스 장난 아닙니다-_-; 여태껏 아이맥스 영화를 이거 빼고 딱 3번 봤어요. 63 아이맥스에서 다큐 2번..  스위스 루체른 갔을 때 한번... 봤는데.. 그것들은.. 전부 다큐멘터리 스러운거라... 몰랐는데.. 아놔.. 상업영화 아이맥스 진짜 장난 아니던데요?? 시작하자마자 눈이 뽑히는줄 알았음. 그.. 쨍한 선명함과.. 완전 화면이 나한테 쏟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박진감 예술에... 오오오오오오 자리도 좋아서.. 박진감이 절로 느껴지는 !!!!!!!!!!!!!!!!!!!!!!!!!!!!!! 해피피트 아이맥스.. 후회 안합니다. 돈은 10000원이에요. 통신사 할인 뭐 이런건 안되구요. 하지만 돈 안아까움!!!!! 진짜... 아이맥스 볼만 하더라구요.. 그 표현 그대로에요. 눈이 뽑힐것 같은 선명함과 화면이 내게로 무너져내릴 것 같은 박진감. ㅎㅎㅎㅎㅎ 백화점 얘기는 화장실 간다고 용산역에서 아이파크백화점인가 뭐시긴가 잠깐 들어갔는데.. 무슨.. 마트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그.. 강변 테크노마트 1층 가면.. 옷 팔자나요?? 그런 느낌??? 곧 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시간 있으신 분들은 빨리 아이맥스 예매하고 해피피트 보러가삼. 1월 3일까지는 할껍니다. 그 이후는 부그와 엘리엇 ㅋ 전 부그와 엘리엇도 아이맥스로 보기로 되어있고 스파이더맨3도 아이맥스로 보기로 되어있... 이미 티켓을 다 사놓았다는-_-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