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1일 1박2일로 놀려고 종로레지던스 예약해놓고 외국갈일있어서 면세점 잠깐 갓다 신라랑 롯데명동 2개 갔는대. 주말연말이라 둘다 사람 바글바글. 신라 크지만  차없으면 안습. 페라가모 매장에서 혼자와서 캐주얼 코트 입어보고 결제하던 약간 싸가지업게 생긴 20살정도 여자애 보면서 안드로메다를느낌..백이아닌 옷을 옷을 !!!   롯데가서 여친 800불짜리 30프로 dc해서 5백몇불에 삼.내꺼 안삼. 나같은 짠돌이는 절대 여기서 못삼 나는 행사인생..넥타이를 살까했으나..메이드인 이태리 넥타이 이가격에 안사도 충분히 싸게살수 잇어서 그냥 제낌. 롯데 남자매장 매대에서 이태리바잉해온 캐시미어 석인 울니트 하나 진짜 졸라 싸게 팔길래 살까고민..그러나 나의 양키떡대 체형에 잘 맛지안아 패스.. 롯데 애비뉴엘에서 여친이 산빽 국내판매가 보고 여친과나 흐뭇해함. 아~~중산층 소시민이여~~ 애비뉴엘 나오다가 렉서스suv에서 cp파카입고 나오는 아저씨와 마주침 뒤따라서 cp언더식스틴 파카입고 두명의 꼬마애들 내림.. 마침 나도 cp파카입고 있었음(-_-)..아저씨 나이좀 잇는대 옷은 좀 보내라고 별쓰잘데기없는 생각함. 닥치고 한국일보 옆의 서머셋팰리슨가하는 레지던스 와서 짐풀고 나와서 근처에서 밥먹고 인사동으로 이동.. 태어나서 처음와봄 인사동..느낀점..  역시 장사는 존내 후려치는거다. 후려쳐야 돈을 번다..나같은놈만있으면 장사는 망한다.  존나 짠돌이에 50프로이상 세일안하면 안사니까. 청계천으로 이동해서 여친이 노래를 부르던 청계쳔화려한 불빛아래 같이 사진찍고 행복해함..느낀점.. 전구로 장식하는데 돈 좀들였으나  만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니 돈 잘들였다...저거 기획한놈 승진시켜야된 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