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11년 5월 2일 소행성 충돌 가능성 [연합뉴스 2006-10-9 15:58]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오는 2011년 5월 2일 직경 850m 가량 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3%이상이라고 미항공우주국(NASA) 당국은 밝혔다. 미항공우주국의 미국 긴급기자회견으로 이번 소행성충돌은 현재경로로 따진 확률이 3%일뿐, 중간에 태양의 인력이나 달의 인력, 또는 다른소행성과의 충돌으로 궤도변경을 고려한다면 충돌가능성은 40%를 훌쩍넘긴다고 말했다. NASA의 발표에 따르면 이 소행성의 반경은 약 847m, 속력은 초속 2km의 속력으로 지금도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고 이 소행성의 정식명칭은 M106123A726이고, 처음 발견한 천문학자의 이름을 따서 F.그랜트라고 명명. 이 소행성이 태평양에 충돌했을경우, 높이 약 60m의 파도가 일본과 호주, 미국, 남미등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이 소행성의 위력은 제2차세계대전때 일본히로시마에 투하되었던 원자폭탄의 약 200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소행성이 아직 지구와 충돌할지는 미지수이고, 2008년까지 예의주시할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만일, 2008년에 이 소행성이 정면으로 지구를 향해 날아올경우 미국은 러시아와 합동작전으로 막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미국은 NASA의 예산을 늘리는등 대책을 세우고 있을거라 예상된다. 이 소행성의 발견자인 F.그랜트 박사는 '만약 미국과 러시아의 합동작전이 실패한다면 탄도미사일을 가진 전 세계가 이 소행성을 막아내야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발표에 의해 전세계의 항공우주산업이나 탄도미사일개발산업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gzodfishing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ㄷㄷ... 원본 기사. http://www.Newskbs.zy.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