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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의류 깔끔한 수트 지침서

kjh8989(163.180) 2007.04.11 14:38:11
조회 22555 추천 0 댓글 15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첫 번째 갈림길. 기성복이냐, 맞춤복이냐?

지금껏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로라고 할 수 있는 이 단계의 고민을 생략해왔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수트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과 동시에 백화점 세일 전단을 뒤적인다. 그러나 기성복은 말 그대로 ‘ready-made’, 즉 미리 만들어놓은 옷이다. 기성복의 미덕은 100명의 사람에게 90퍼센트 잘 맞도록 만드는 데에 있지 당신 한사람의 몸에 100퍼센트 맞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표준 체형에 맞추어 만들어진 기성복을 구입하기 전에, 당신의 몸이 과연 그 ‘표준 체형’이라는 것에 얼마나 부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심하게 배가 나왔다거나, 어깨가 비정상적으로 넓다거나 하는 특이 체형이라면 기성복은 분명 당신에게 잘 맞지 않을 것이다.
 
맞춤 수트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옷이다. 따라서 세상의 어떤 기성복보다 당신의 몸에 잘 맞을 것이다. 그러나 한 벌의 맞춤 수트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기성복 수트 한 벌을 사는 것보다 몇 배에 가까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한다. 물론 가격에 대한 선택의 폭도 기성복만큼 넓지 않다. 또 어느 정도의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최고의 재단사가 만든다 할지라도 완성된 옷이 당신이 머릿속에 그렸던 옷과 다를 확률은 언제나 존재하니까. 기성복이냐 맞춤복이냐 하는 극단적인 선택 사이에는 일정한 스타일의 샘플을 만들어놓고 그 옷으로 사이즈를 잰 다음, 개개인의 체형에 맞추어 만들어주는 오더 메이드 형태의 맞춤복도 존재한다. 또, 소규모 맞춤 양복점에서 일하는 재단사의 실력과 그들이 사용하는 원단의 질 등을 믿지 못해 맞춤복을 꺼리는 이들을 위해 기성복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맞춤 시스템도 있다.


두 번째 갈림길. 30만 원대를 선택할 것이냐, 300만 원대를 선택할 것이냐?

얼마짜리 수트를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사실,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와도 직결된다. 사실 30만 원대 수트를 택할 것이냐, 300만 원대를 수트를 택할 것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오히려 개개인의 형편에 따라 30만 원짜리를 살 것이냐, 40만 원대의 것을 선택할 것이냐 혹은 200만 원대를 택할 것이냐 300만 원대를 선택할 것이냐를 고민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명심하라. 앞서 말한 것처럼 수트는 전쟁터에서 당신을 지켜주는 갑옷과도 같다. 그렇다면 거기에 투자하는 비용을 굳이 그렇게 아껴야만 할까?


세 번째 갈림길. 캐시미어냐, 폴리에스테르냐?

수트의 생명은 소재다. 더블 브레스티드냐, 싱글 브레스티드냐, 쓰리 버튼이냐 투 버튼이냐 하는 세부적인 디자인은 그 다음 문제다. 수트의 소재는 반드시 천연섬유로 만들어진 것이어야 한다. 요즘 나오는 수트들은 대부분 울을 비롯한 천연소재로 만들어지지만 아직도 간혹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수트를 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졸업식이나 친척의 결혼식, 단 하루를 위해 수트를 구입한다면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수트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그 폴리에스테르 수트는 어디까지나 일회용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입은 수트가 울 120수 원단으로 만들어졌는지, 180수 원단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잘 구분하지 못해도, 다른 사람이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수트를 입었을 때는 그 수트가 싸구려라는 사실을 기가 막히게 눈치 챈다는 점을 명심하라.
 
가을, 겨울용 수트에는 캐시미어나 태즈매니아 등이 이용되고 봄, 여름용 수트에는 리넨이나 모헤어 등이 이용되지만 대부분의 수트 메이커들은 사용된 소재를 그저 ‘울’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20수, 혹은 180수 등 소재 다음에 붙은 숫자는 원단을 짜는 데 쓰인 실의 두께를 의미한다. 숫자가 커질수록 두께는 얇아지므로 120수 실로 짠 옷감보다 180수로 짠 옷감이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당연히 가격도 비싸다.


네 번째 갈림길. 블랙이냐, 브라운이냐?

한국 남자들은 지나치게 검은색과 남색 수트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 수트를 입은 남자는 열에 하나나 둘 정도 될까? 자연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브라운 컬러 수트나 핀 스트라이프 그레이 컬러 수트는 언제 봐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러나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 수트를 구입하는 것은 5년 후로 미루어도 늦지 않다. 이제 막 사회로 나가는 사회 초년병에게는 남색 수트가 가장 무난하다. 브라운 컬러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입고 면접장에 가거나 첫 출근을 하는 건 일개 병사가 장군의 갑옷을 입고 나타나는 것처럼 어색하고 민망한 일이다. 짙은 남색 계열 수트를 입은 사람은 단정하고 분명해 보인다. 또 남색 수트는 어떤 색의 타이와도 잘 어울려 수트를 입어본 경험이 별로 없는 사회 초년병의 고민을 덜어주기도 한다. 검은색 수트도 나쁘지는 않다. 남색 수트가 차가운 인상을 주는 데 비해 검은색 수트는 성실한 인상을 심어준다. 그러나 자칫 고리타분한 느낌을 줄 수도 있으니 넥타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 갈림길. 어떤 무늬를 선택할 것인가?

어떤 무늬를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기에 앞서 무늬가 있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무늬가 없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처음 수트를 입는 사람에게는 아무래도 아무 무늬가 없는 편이 안전하다. 아무 무늬가 없는 수트를 고른다면 적어도 ‘나이트클럽 삐끼’처럼 보인다거나 아버지가 70년대에 입던 것을 물려 입은 듯한 느낌을 주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아무런 무늬도 없는 것이 너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핀 스트라이프를 선택하라. 기억하라. 그냥 스트라이프가 아니라 ‘핀 스트라이프’다. 사회 초년병을 위한 수트에 그어진 선은 반드시 바늘처럼 가늘어야 한다. 스트라이프의 폭이 넓어질수록 당신의 지능지수는 낮아 보인다는 것을 명심하라.


여섯 번째 갈림길. 어떤 스타일을 선택할 것인가?

수트의 스타일은 그 스타일이 처음 어느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많이 애용 되었느냐에 따라 ‘아메리칸 스타일’, ‘이태리언 스타일’, ‘유러피언 스타일’, ‘새빌로우 스타일’ 네 가지로 나뉜다. 아메리칸 스타일은 말 그대로 미국인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의 수트를 말한다. 미국인들은 실용성을 중시한다. 수트 역시 마찬가지다. 활동하기 편하도록 허리선을 살리지 않고(허리 실루엣이 잘록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약간 넉넉하게 재단하는 것이 스타일의 특징으로 주로 투 버튼 스타일로 디자인되며 활동하기 편하도록 뒤트임을 하나 넣는 경우가 많다. 새빌로우 스타일은 런던의 최고급 양복점들이 밀집해 있는 새빌로우 가에서 만들어 유행한 스타일이다.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어깨를 따라 흐르고, 소매가 예리한 각을 이루며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재킷은 몸에 꼭 맞게 재단된다. 특히 허리에는 거의 여유를 두지 않는다. 새빌로우 스타일은 품격 있어 보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특징은 딱딱해 보이는 어깨선이라고 할 수 있다. 재킷은 몸에 딱 맞게 재단하지만 뒤트임은 두지 않는다. 이태리언 스타일은 가장 최근 들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스타일로 유러피언 스타일과 아메리칸 스타일, 새빌로우 스타일의 절충형이라고 할 수 있다. 어깨는 넓어 보이게 하고 몸의 곡선을 부드럽게 흐르도록 디자인된다. 뒤트임은 두 개인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까지 무난하면서 체형을 드러내지 않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수트가 인기를 끌었지만 점차 실루엣이 타이트해지면서 뒤트임이 두 개인 스타일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배가 많이 나오거나 뚱뚱한 사람에게는 체형을 가려주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나 지나치게 타이트하지 않은 이태리언 스타일이 잘 맞다. 키가 작고 왜소한 사람에게는 유러피언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아메리칸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곱 번째 갈림길. 더블 브레스티드냐, 싱글 브레스티드냐?

사실 더블 브레스티드냐 싱글 브레스티드냐 하는 문제는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싱글 브레스티드 수트가 유행하고 있고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보다는 싱글 브레스티드가 활용 폭이 넓으므로 처음 수트를 구입하는 사람은 싱글 브레스티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사실,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의 매력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더블 브레스티드는 싱글 브레스티드 수트에 비해 뚱뚱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한결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그러니 세월이 흘러 당신이 네 번째 수트를 구입할 때쯤에는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의 구입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
 
여덟 번째 갈림길. 46 사이즈냐, 48 사이즈냐?

첫 번째 갈림길에서 기성복을 선택한 사람의 경우, 자신의 체형에 얼추 맞는 두세 가지 사이즈의 옷을 입으며 비교한 뒤, 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기성복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기성복은 가능하면 수선하지 말고 입어야 한다는 것! 밑단을 줄이는 것 정도야 괜찮겠지만 그 외의 부분을 수선하는 것은 옷의 실루엣을 망친다. 소매를 줄이고, 어깨를 넓히고, 바지통을 넓히고……. 한 번씩 수선할 때마다 그 옷이 원래 가지고 있던 조화는 그에 반비례해 점점 깨져버린다. 그리고 또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세상에 당신에게 그야말로 딱 맞는 기성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성복은 여러 사람을 위한 옷이다. 따라서 앞서 말했듯이 당신에게 100퍼센트 맞는 기성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조금이라도 더 당신에게 잘 맞는 것을 고르기 위해 눈을 부릅떠야 한다.
 
수트를 입어봤을 때 가장 신경 써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어깨라고 할 수 있다. 어깨는 너무 커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꽉 끼어서도 안 된다. 목 뒤쪽에 주름이 생기거나 브이존의 형태가 망가지면 어깨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 증거다. 자신의 어깨가 위로 솟은 형태인지, 아래로 처진 형태인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당신의 어깨선을 따라 수트의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지를 반드시 확인해라. 운이 좋아서 판매원들 중 당신과 체격이 비슷한 점원이 있다면 그에게 당신이 입어본 것과 같은 스타일, 같은 사이즈의 재킷을 입힌 다음, 그와 거울 앞에 나란히 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울로 볼 때는 알 수 없는 세세한 실루엣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체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당신보다 점원에게 그 수트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면, 당장 그 수트를 벗고 다른 수트를 찾는 것이 좋다.
 
아홉 번째 갈림길. 그 밖의 세세한 부분들

이제 여덟 번의 갈림길을 지나는 동안 빠뜨린 것들을 짚고 넘어갈 차례다. 먼저, 당신은 재킷의 버튼 수를 선택해야 한다.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은 투 버튼과 쓰리 버튼으로 나뉜다(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의 경우 포 버튼, 식스 버튼, 에이트 버튼 세 가지로 나뉘지만 이 경우들에 대해서는 당신이 네 번째 수트를 구입할 때 즈음하여 다시 논의하기로 하자). 기본 스타일은 어디까지나 투 버튼이다. 투 버튼 스타일은 쓰리 버튼 스타일에 비해 브이존이 깊게 파이게 마련이다. 자연히 얼굴이 큰 사람에게는 투 버튼 스타일이 유리하다. 쓰리 버튼 스타일은 투 버튼에 비해 단정한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리 단정해 보이고 싶어도 얼굴이 크거나 배가 나온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쯤에서 어떤 바지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를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바지와 관련해서는 크게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먼저, 허리의 주름(턱)이 있는 것을 선택할 것이냐, 없는 것을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기성복 바지들은 허리에 주름을 만들어준다. 허리에 주름이 있어야 활동하기 좋고 구김도 덜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리에 주름을 넣으면 바지통이 넓어진다. 따라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딱 떨어지는 실루엣을 원할 경우에는 바지허리 주름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다음 문제, 당신의 다리 길이에 맞춰 바짓단을 접은 다음 매장 점원은 당신에게 밑단을 어떻게 할 건지의 선택을 종용할 것이다. 그들은 흔히 “밑단은 카브라로 하실 건가요?”라고 묻는다. ‘카브라’란 바지 밑단을 접어올린 형태로 수선하는 것을 의미한다(올바른 용어로는 ‘턴업’이라고 한다). 바지 밑단을 턴업 형태로 접어 올릴 경우, 자연히 밑단이 무거워지면서 바지의 실루엣이 보다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밑단을 접을 경우 키가 더 작아 보이고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도 있으니 자신의 체형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열 번째 갈림길. 과연 조끼가 필요할 것인가?

점원에게 카드를 내밀기 전까지 당신은 아마 두 가지를 계속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 중 하나가 과연 조끼를 함께 구입할 것인가(혹은 맞출 것인가)의 문제다. 그러나 조끼를 함께 판매하는 쓰리피스 수트의 경우 조끼는 가능한 한 함께 장만하는 것이 좋다(물론 수트를 맞출 때도 가능한 한 조끼를 함께 맞추는 것이 좋다). 조끼는 수트 차림을 보다 우아하게 해주는 마력을 갖고 있다. 또 실내에서 재킷을 벗고 있을 때, 조끼를 입고 있는 편이 훨씬 보기 좋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조끼를 함께 장만할 것을 권한다. 또, 한 가지 고민은 여벌의 바지를 하나 더 구입할 것인가(혹은 맞출 것인가)하는 문제다. 수트를 매일 입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한 벌 더 구입해야 한다. 바지는 아무래도 재킷보다 잘 더러워지고 더 빨리 낡기 때문이다. 기성복의 경우에는 그 시즌이 지나면 똑같은 바지를 구하기가 어려워지므로 반드시 수트를 구입할 때 여벌 바지를 함께 구입해야 한다. 맞춤 수트를 선택한 경우에는 기성복에 비해 시간 여유가 있지만(원단만 보유하고 있다면 언제든 다시 맞출 수 있으니까) 수트를 맞출 때 여벌을 함께 맞추어 놓으면 갈아입기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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