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화요일 데일리룩으로~

입을 옷이 너너무 많고~

수트 정장이 100벌이 넘어~ 

1년에 1번도 입지 못하는 것도 많은데도~

좋은 재질의 멋진 색상을 보면 욕구를 멈출 수 앖어 

MTM으로 새로 한 수트입니다. 

캐시 50% 울 50%로 1야드 당 400g 정도의 

대단히 두터운 원단으로 겨울 재킷 감인데~ 

아무리 추워도 내복을 입지 않기에 팬츠까지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두툼한 스웨터나 울 니트 베스트 조끼를  

중간 이너로 입을려고 사이즈를 조금 크게 하였는데~

MTM으로 멋지게 잘 니왔지요.  

10일 뒤면 맑은 밤 하늘에서 나타나는 멋진 색상의 

새로한 다크 블루 울 수트도 완성되어 나오고~

15일 뒤면 유럽의 왕들이 군 부대 시찰을 가면서 

말위에도 입었던 버건디 롱피코트도 완성되어 나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불소 만큼 옷을 좋아하고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옷덕후들이 모인 백갤에서~ 

13년 전 "진짜가 나타났다~~" 하며 알아주어 

블로그까지 하게 되어 밥 먹고 사는 것 걱정없이~ 

좋아하는 옷 마음대로 해 입으며 멋진 젊은 분들과 친구가 되어

아내 불소녀와 멋지게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폰팔이 출신으로 옷으로 유명해질 수 없는 

열등감이 많은 양아치가 백갤에서 유명해져~

여러개의 폰과 노트북으로  외국 아이피까지 사용하면서

백갤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장사에 활용하고~

좀 멋있는 갤러가 나타나면 외국 아이피까지 하여 

악플로 진절머리나게 하여 스스로 물러나게 하면서  

백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지칠줄 모르는 뜨거운 열정의 저 불소가 뛰어 들어와 

5년 간 매일의 데일리룩을 올려 백갤러들에게 인정을 받으니 ~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백갤을 뺏길까 싶은 망상에 죽는 것입니다.

그기다 정장 시장이 엄청 축소되어 장사가 되지 않기에 더 하고요.

참 흑역사가 너무나 많은 양아치중에 양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