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갤 눈팅만  여섯달째인 봉고 라 합니다 ㅋ

여기서 개념 충만한 형님들
면세점 형, 블레이저형(활동이 없어서 아쉽네요), 지이크 형, 발보아 형,  B.Republic 형, 캐 형 등등

그리고 누님들인 눈하야 누나랑, 류 누나 등등 덕분에 옷을 보는 개념이
슬슬 생기는 거 같네요

최근 몇 달간 눈팅 하다가 집에 가서 오랜만에 옷장을 열어 보니.(요즘학교 기숙사에 살아서)

안습...  제 몸에 맞는 옷이 몇벌 없더라구요 -_ㅡ;;

그 전까지는 옷이 몸에 잘 안 맞아도, 뭐 그러려니 하며 별생각 없었는데,
백겔에서 개념이 좀 생긴 후 오랜만에 열어보니 충격이더라구요.

블레이저니, 셔츠니, 바지니 다 커서…
(사이즈는 Medium, 허리 둘레는 29 / 갖고 있는 옷은 다 Large, 허리 32 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부터 사 놨던 옷들을 많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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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3살 대학생입니다
바지 9벌, 셔츠 12벌, 쟈켓/코트등 외투 6벌 집앞 재활용함에 모셔두러 엄마랑 가는데
집앞을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참 좋아하시며 옷을 가져가시더군요;
집에서 쇼핑백을 갖고 와 담아 드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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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옷이 너무 없어 최근에 쇼핑을 했는데<o:p></o:p>

Basic + by Codes Combine, Uniqlo 반팔 티셔츠, 새로 론칭된 Tate 에 제법 싸면서도 괜찮은 옷이 좀 있는 거 같아요.<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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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반팔티는 작년 매장에서 예쁜걸 많이 봐놨다가 못 사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훨씬 많은 종류를 팔아서 기분 좋더라구요.<o:p></o:p>

(가격은19900원 밖에 안 하는데 면세점 형 말대로 가격 대비 프린팅이 너무 괜찮네요)<o:p></o:p>

<o:p> </o:p>

아무튼, 백겔에서 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 한번 올려봅니다. ^^<o:p></o:p>

자주 놀러올게요!


3줄 요약.(반말 죄송)
1. 백겔은 분위기가 정말 훈훈하고 본좌분들이 많은 거 같다
2. 여기서 눈팅 하다 오랜만에 옷장 열어보니 몸에 맞는 옷이 없더라... ㅡㅡ;;
3. 찾아보니 여러 브랜드에 싸고 좋은 옷들이 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