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갤 눈팅족 입니다 ^^

요즘들어 청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현재 제가 프리미엄진을 제외하고는 보세에서 구입한 청바지가

8개가량 됩니다.

프리미엄진 이라기보단 가격대가 좀 있는 청바지가 3개 있구요..

리바이스가 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리바이스, 디스퀘어드2, 쥐스타 일케 있어요

근데 디퀘2는 핏이랑 워싱같은게 맘에 들긴 하지만 그다지 프리미엄진 같진 않습니다.

바지 밑단쪽에 잡혀있던 주름덕분에 신발신었을때 딱 맞았던게

지금은 6개월가량 입었더니 주름이 풀려서 땅바닥에 끌기도 하고 해서 신경이 많이 쓰여요

그리고 워싱이나 핏같은것도 그 많은 보세의류에서 찾아보면 프리미엄진보다

그다지 떨어지는건 없는듯 하구요 품질도 위에 적었듯이 만족하지 못합니다..

다만, 쥐스타제품은 제가 선물받아서 첨에 모르는 브랜드라 작업복으로 입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빨았는데도 전혀 물빠짐이 없어서 퀄리티가 괜찮은거 같긴 하던데

디자인이나 워싱이 맘에 안듭니다..

프리미엄진과 보세의류 차이가 뭔가요?? 그다지 질적으로도 뛰어난지는 모르겠고

디자인 워싱 핏 그런것도 충분히 보세의류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프리미엄진에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브랜드 이름이 있는 청바지들을 입고는 싶지만 별 차이가 없어서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