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겔 눈팅 열심히 하다가보니 쇼핑때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캄사!

호주여행하고 일본 스탑오버 해서 옷 몇개 샀습니다.

1년여간 수험생활에 옷 산게 없어서  이번 여행때 사자고 벼르고 갔지만

학생신분에 돈도 별로 없어 사고싶은 맘만 꾹꾹 참고왔네요 ㅡㅡ;


일단 출국전 롯잠 면세점서 레이밴 133불


그리고 호주 갔더니 FCUK가 좀 저렴하더군요.

가을에 맞는 잠바. 100$(호주$ 1$=약800)


그리고 시드니 유명한 쇼핑몰이라 구경했더니 발리 구두, 스니커즈가 (160~200$)

울나라 면세점서 파는가격에 딱 반값이더군요 ㅡㅡ;;

정말 사고싶었는데 여행 초반이라 좀 참았슴다. 읔

다만 면세점서 사고싶었던 발리 지갑은 좀 비싸더군요(300$정도)


그리고 시드니 나올때 공항면세점 잠깐 구경하는데

폴로 매장에 직원이 한국사람이더군요.

직원 눈하 "하와유 투데이?"

나 "저, 한국사람이에요~"

직원 눈하"아네 죄송해요"

나 "아니에요"

하고 구경하는데 폴로 캡이 13.5$(호주$)ㅋ

거의 만원하는가격에 식겁하고 당장 구매 할라 했으나 호주불이 8불밖에 없어서

스탑오버때 쓸 엔화쓰고자 "엔화 되나요?" 했더니 "네. 재일동포신가요?" ㅡㅡ;

제가 글로벌틱하게 생긴거 같네요. ㅡㅡㅋ


일본와서 GAP에서 팬티 두장 (장당 400엔 ㅋㅋ)

            시원한 반팔남방 2900엔

             친구줄 모자3개와  내모자1개 (700엔 3개, 2200엔)

갭에서만 두시간 이상 구경한거 같네요. 특히 면바지가 스키니 처럼 부담스럽게 

딱 붙는건 아니고 약간 스키니 필 나는데 아 . 그때 사야됬었는데 ㅡㅡ;          

담날 우에노 시장가서 동생줄 흰색 에어포스 (약 7000엔)

아디다스 져지(2500엔 ㅋㅋ) 약간 촌시런 색깔 , 하지만 슈퍼갈때 용이할정도?

BEAMS 유명하대서 구경하다 반팔티 한장(3000엔)

긴자 ZARA매장서 구경하는데 세일은 전혀 안해서 그냥 갈까 하다

블레이져? 가 너무 이뻐서 계속입어보다 일단 패스 ,

하지만 그날 하루죙일 생각나서 다음날 다시 찾아가서 구입(19,500엔)

구입할려하는데 텍스프리 되냐고 물어봤더니 된다고 해서 결국 18,600엔 정도에 구입
(안감에 ZARA MAN 금딱지가 꽤 고급스러보여요 +.+)

이번엔 블레이저만 삿지만 담엔 정장하나 맞춰 오고 싶어요

뭐 별로 구입한건 없지만 눈팅으로 배워서 좀 유익했습니다. 

한달전만해도 엔화 750에 환전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네요

담에 갈기회 있으면 좀 많이 샀으면 좋겟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