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많은 정보, 백갤에서 얻을 수 있어서
어제 명동 둘러본 후기라도 적고 갑니다.

신본 갔는데 바나나는 신사복들 많은 7F,
갭은 영캐주얼 쪽 5F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리퍼블릭 먼저 갔는데 전부 가을 옷들이더군요
미국보다 30~40% 더 붙였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쎄네요
폴로 정도, 아니면 조금 더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니트류가 라운드와 브이넥으로 색깔별로 다양하게
소재도 울과 캐시미어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팔꿈치에 덧대어져 있는 가죽이 개인적인 취향으로
영- 아니라 그냥 나왔습니다.
아직은 물건이 그다지 다양한 느낌은 안 들더군요

그 다음에 갭.
가격대는 지오다노와 폴로 사이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모자, 베스트, 면바지, 셔츠, 니트류 등이더군요.
느낌이 좋은 가로 스트라이프 반팔 폴로 셔츠 한 번 입어보고 왔습니다.

두 군데 다 신세계 특성상 매장도 큼직큼직하고
통로도 커서 둘러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명동역 쪽으로 넘어와서 갭 매장 들렀는데,
물건은 당연히 똑같고
시부야 자라 매장처럼 3층인데 엘리베이터까지 있고-_-a
으리으리하게 해놔서 그런가.
사람들이 그리 붐비지는 않더군요.

이참에 유니클로까지 ㄱㄱ~
가을신상이라고 프리미엄진이 나왔습니다.
59,900원
색상은 다양한데 디자인은 T000이랑 S002만 있습니다.
점원한테 물어봤더니 S001로는 프리미엄진이 없다네요

청바지 워싱 어정쩡한 것들
19,900 / 29,900으로 가격 후려치고 있고
두시간 남짓한 명동 한 바퀴에 다리가 후들거려서
언능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