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날씨가 완연한 화요일이네요..

몇일사이로 날씨가 이렇게 가을날씨로 들어가는데, 일교차심하니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쓴충고도 해주시고, 뭐 잘해보라는 분도 계시고 모든말을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맞춤시작한지 5년정도 됬고 강남에 입성해서 한진 2년정도 됬네요....

이런식으로 홍보를 해본적이 없어서 미숙한점 죄송합니다. 항상 구전으로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고, 소개받아서 찾아오고, 옷잘해줘서 소문났다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상대로만

장사를 하다보니, 막연한 인터넷상에서 광고가 좀 눈에 거슬리게 제가 했나봅니다.

전문적인 마케팅이나 심리학을 배운적도 없습니다. 연예인 광고가 열등의식 덮는거라는것도 오늘

배웠네요....^^;

 그리고 다른 모든 말들을 저희 잘되라고, 쓴약이라생각하고 눈질끈 감고 삼키겠습니다. 감사합니

다. 다만, 몇가지 해명해야 될부분이 있어 제가 글을 조금만 적겠습니다.

1.굳이 연예인 마케팅을 해야 되드냐....& CEO옷해준게 뭐가 자랑이냐...(안목도없는 사람들)

  ->제가 여기에(DC) 글을 올리기 전에 저희 회사브랜드를 알고 계신분이 계십니까? 아마도 한분

     도 없을거라고 장담을 합니다. 저도 인터넷에 광고를 올릴때,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습니다. 특

     히, DC에 올리면 이거 분명히 욕많이 먹을것 같은데.. 할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죠.. 근데 장사

     하는 사람이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그면 않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렸고, 그나마

     저희 브랜드를 빠르게 인식시켜드리고 싶어서 연예인 사진을 올려 놓은겁니다. 그나마 공인들

     이 입는옷이라하면, 정말 듣보잡 맞춤정장보단 퀄리티있고, 좋게 생각을 해주실것 같았습니다.

   ->하나 잘못 알고 계신것이 있습니다. 대기업 CEO분들이 그냥 브리오니나 키튼에서 안목없이

      옷을 해입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그 어떤 고객보다 까다로운게 CEO고객

      들입니다. 일일이 스타일을 거울로 앞,뒤 돌아보며 1/4인치 까지 수정을 요구하며, 맘에 안들

      시 옷을 않찾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그냥 메이커옷 사입고 만다라는 생각

      은 좀 틀린 생각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저희 CEO고객중 80%정도가 매우 까다로우니까요...

2. 송호범씨 광고 빼는게...^^;

    ->듣고 보니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온건 사실이더군요...^^; 삭제처리 하겠습니다. 없는게

       더 좋다고하시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약간 변명을 하자면, 그날 다른 옷을 입고 오셨는데

       주문한옷 나와서 입어보고, 계신거 찰칵 도촬한겁니다.^^; 그날 코디는 보시는 사진이아니

      었습니다. 신경써서 올렸어야 하는데 이런데서 미숙한 면이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