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뒤 여동생결혼식이 있어서, 지른 아이템들입니다....단기간동안 패션아이템에 과도하게 지른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물론 당분간 은 이런경우가 없을꺼 같구요..

1. 어제 파코라반 105만원 짜리 차콜그레이 2버튼(제냐원단) 수트 구입하였습니다. :105만원 (점장님 해텍으로 무지막지하게 할인받아서 샀습니다..할인받은 가격은 비밀;;^^:;) 역시 색상은 백겔영향이 컸습니다. 가장 보수적이며 무난한 색상이 차콜그레이라 들어서요

2. 첫번째 짤방의 J.crew Solid broadcloth button-down shirt :69.5 달러
가장 무난한색인 흰색이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질렀습니다..

3. 두번째 짤방의 J.crew Striped satin tie :68 달러
역시 무난하고 세련되면서도 점잖은느낌이 강해서 구매 했구요..

4. 세번째 짤방의 J.crew Artisan leather messenger bag : 195 달러
사실 수트엔 토트백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들었는데 , 원체 기본적인 디자인을 가진 가죽가방을 완소하는 스타일이라 고르고 고르다보니 선택하게 되었네요..

5.  네번째 짤방의 J.crew Sterling-silver tie clip :75 달러
역시 심플,깔끔해서 낙찰됨..

6.  다섯번째 짤방의 Yoox 에서 구입한 크리스티아노 브라운 윙팁구두 : 가격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한화로 약 15만원 정도에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구입후 거의 신질 않았는데 이제야 신을수 있게 되었네요..^^;;백겔에서 눈팅하다가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좋은거 같아서 질렀구요.

7. 마지막으로 나의 완소 아이템.. IWC Mark 16: 350 만원 에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심플한걸 찾다보니.. 그리고 남자의 최후의 악세사리는 시계란 말을 들어서 돈을 좀 무리하게 투자해서 질렀습니다.. 노인이 될때까지 노인간지를 뿜을수 있도록 계속 착용할 생각입니다..^^:

+이중에 J.crew 제품은 몽땅 20% 할인 받아서 구매하였습니다. 해외제품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좋아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 제품싸이트(겝 혹은 바나나,제이크루 등등)에 회원가입하시면  종종 가입하실때 등록하셨던 메일주소로 무료 쉬핑코드나 할인코드가 날라옵니다..이번에도 온라인 회원을 위한 할인코드가 날라와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한줄요약: 사진의 아이템(심플한것들위주..) 모두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코디가 어떨거 같나여?
               너무 무난한거 같아서 넥타이에 포인트를 주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더 살거 같은데.. (셔츠 V zone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백겔에서 들은기억이 있어서..)

한줄질문: 넥타이를 하나더 지르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는 품목들 있으신지요?색상이나 브랜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