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타일의 바지는 어느 브랜드에서 찾아야 하나요?ㅋ

영양가없는 쇼핑후기..ㅋ
저번 주말 간만에 부모님이랑 쇼핑을 나갔습니다..

겨울 코트를 살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는데
타미는 왠지 입으니까 착 붙는 느낌이 안오더군요..
옷이 너무 펄렁거리는 느낌이랄까...
타미는 셔츠 색상은 너무 이쁜데 트림핏은 좀 사기다 싶을 정도로
별로 핏이 되지않더군요..ㅡ.ㅡ;;

그리고 폴로도 왠지 그돈주곤 사기 아까울 정도로 옷이 조금 후즐근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옷이 나쁘다기보단 가격에서 본전 생각이 난다는 얘기임^^;)
딱 구매대행 같은걸로 사면 되겠더라구요..
백갤에서 한때 인기였던 리젠트 핏 커프스 셔츠 파란색과 흰색을 두장 사가지고 나옴..ㅋ
제가 기성셔츠 110을 입어도 소매기장이 약간 짧은데 이건 딱 맞게 떨어지더라구요...ㅋ

백갤님들이 싫어 하는 빈폴..토끼털로 라이닝된 후드 점퍼..정말 하나 가지고 있음 좋겠다 싶었지만 가격이 70발이더군요...ㅡ.ㅡ;; 하지만 원단 질은 같은 부류의 브랜드중 가장 나아보이더군요..

 직장다니면서 입을껄 생각해서 결국 솔리드와 타임가서 갈등 때리다가 입어보니 타임 좀 더 나아서 코트를 90발정도에 업어왔습니다~(마르고 닳도록 입을꺼임;;)
부모님이랑 쇼핑하면 가격 에누리 치기가 스무쓰해진다는...

가끔 한번씩 연주할 일이 있어서 화려한 옷을 매우 선호하는데 부산 롯데엔 크리스챤 라끄르와가 없는게 참 비극입니다..ㅜ.ㅜ;;

면세점에 아는 누나가 있어서 비오템 세트를 거의 반값도 안되게 건져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