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넥타이 저넥타이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감상평은 다음과 같다는..

엘메스 : 이건뭐...정말 돈많은 양반들이 한철 재미로 쓰고 버리는 타이임. 내구성 0.

보렐리 : 좋아하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너무 투박해 보여서...나이 좀 있으신 분들
             이 하면 어울리나 젊은 양반들에겐 좀 안어울릴수도..최근 젊은 취향에 맞춘 Narrow Tie
             도 출시되고 있음..그건 한번 사보고 싶네요

키튼    : 개인적으로 디자인 면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브랜드네요. 타이의 옆선이 직선이고
             보렐리보다 전반적으로 얇은 느낌 이랄까나...가벼워 보여서 좋아함다.
             옆선이 볼록한 타이를 싫어하는 분들에겐 좋음.

아톨리니 :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까지는 타이가 너무 넓어서 완전 배춧잎 같았는데 요즘은 추세에
                맞게 좀 좁아져서 보통 타이 수준 혹은 아주 약간 좁은 정도입니다. 옆선은 곡면으로
                약간 볼록하게 디자인 되어있음.

아 그리고 정말 튼튼한 타이를 사고 싶다면 울혼방타이를 추천합니다...전에 질샌더에서 구입한
혼방타이..일년 넘었는데도 아직 새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