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토요일 - 우울증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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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알려주는 생체리듬의 중요성 작성자 : 당돌

5월 11일 토요일앱에서 작성

소해피

2024.05.12 02:24:02

조회 105 추천 5 댓글 1

29b8c034e0c12baf61b1e9bb13c67570fa4c1f06f5297937e989bd31607ab185e387dfc3dd956cebf48f696430fe9ca314668b

오늘응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노는 날이였지만 비가 짱짱만ㅇㄹ이 내려서 쪼끔 기분히 꿀꿀한 채로 버스를 타고 피시방을 갔는데 오랜만에 버블파이터도 하고 배그랑 오버워치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겐지로 팟지를 따서 기분이 좋앗지만 팟지 영상 속 내 플레이가 형편없어서 '이딴게 최고의 플레이..?'라는 생각이 들어따.

그리고 영화를 보려고 친구들이랑 고민을 해봤지만 범죄도시는 이미 본 사람들이 많앗고 나도 담주에 봐야대서 다른 거 뭐보지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쿵푸팬더를 또 보기로 마음먹엇는데 쪼금 지루하긴 햇지만 타이렁이 멋있엇고 친구들이 재밋어해서 나도 즐거웟따.

그런데 영화를 보기 전 계산을 하는데 돈이 없어서 엄마찬스로 돈을 쪼끔 떼먹엇고 저녁밥을 먹기위해 버스를 탔는데 잔액부족 2트가 떠서 내 친구가 내꺼까지 찍어줘서 어찌저찌 탔지만 주머니에 있는 후대폰을 꺼내면서 미처 지갑에 넣지 못한 카드가 버스 좌석 사이로 떨어졋는데 발 받침대가 있는 특이한 좌석이라서 받침대 틈새 사이로 카드가 쏙 들어가서 카드를 꺼내는데 자세는 구부정한데 버스는 자꾸 덜컹덜컹거려서 엄청 어지러웟따.

그리고 고기를 먹으려고 명윤진사갈비를 갔는데 친구들이 고기랑 술을 엄청 만이 가져와서 배가불럿지만 남기면 황견부담금으로 인당 3천원씩 내야했기에 꾸역꾸역 한점에 거의 5분씩 꼭꼭 씹어먹으면서 입으로 집어넣어서 엄청 힘이들어따 그런데 친구들이 나한테 좋은 부위라고 덜 익은 돼지고기를 레어라고 하면서 주길래 살짝 꼴받앗지만 자기 먹기 전에 나한테 먼저 익은 고기를 접시에 한점씩 담아줘서 "이런게 플러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설레면서 감동받아따.

암무튼 참 재미있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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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4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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