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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느낄 때, 병원부터 가지 마라앱에서 작성

퍼런놈(116.40) 2024.05.16 02:18:06
조회 60 추천 2 댓글 0

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더 쎈 약을 먹어야 한다.

처음 병원에 가면
비타민같은거라며 중독성 없다고 하며
상황이 좋아지면 약 없어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약을 줄여가며 결국 약없이 사는 것은 어렵다.
약에 물들여지면 약이 없을때 흔들린다.
그러면 다시 힘들어지거나 사고를 친다.
약먹기 전 내 온전했던 모습은 약을 먹어야 유지가 된다.
결국 다시 약때문에 병원에 간다.

그러면
의사는 약을 장기간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한다.

무섭다...
이게 의료적 치료행위인지, 단골을 유지위한 경제적행위인지
무서우면서도 15년째 다니고 있다.
다른 병원에선 같은 약이 없고 대체한 약은 약하거나 맞지않는다.


15년전 나에게, 그당시 나와같은 이들에게 말해주려고 글 써본다.

일단 약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겨내보자


약으로 절여지는 순간, 끝이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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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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