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잘못으로 귀결시키던 나쁜 버릇이 있었어

항상 내 잘못으로 귀결시키던 나쁜 버릇이 있었어앱에서 작성

나부나17

2024.05.18 0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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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당하던

무슨 말을 듣던 그냥

내가 못나고 모자란 사람이라서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내 잘못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였는데

나중에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서 조금 생각해볼 기회가 생겨서

돌이켜보면

난 한번도 나보다 못한(남들기준) 사람에게 그렇게 한적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었어.

내가 모든 가정의 불화를 가져오는 악마같은 아이인듯

말하는 부모님의 말도 삼키고 참고

모든 일들이 부당해도 참았거든?

나 하나만 입 다물면 가정이 파괴되지않고

나 하나만 참으면 선생님들도 고생안하니까 ?

결국 얘기해도 다수를 위해서 내가 포기당한적도 있어서이지만

참는게 적절하지않다고 깨닫고나서는

너무 화가났어

모든게

남들은 하나도 안참는걸 깨달아버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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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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