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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부터 여자만나기 무섭고 괴로웠고 피하고다녔다..

우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28 16:29:35
조회 2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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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맞대고 보는건 물론

목소리조차 듣기 힘들었고

듣기만해도 손이 덜덜 떨려왔다...


공무원이 되었다.

하기싫고 기피하는 여자들과의 대화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하게되었다.


점점 좋아지는 나를 보고 대견스러웠다.


그리고 얼굴 맞대지않고 통화나 대화하는건 괜찮게 되었다.


그래서 게임이나 고민상담도 


3년 그 이전처럼 들어주고 같이 할 수있게 되었다.


더 더욱 용기를 내어 이 트라우마가 사라지면 좋겠다는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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