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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포유류의 친척 반룡류의 피부화석이 연구되다
[시리즈] 싱글벙글 고생물 2 · 싱글벙글 추운 지역에 살던 초거대 양서류 · 싱글벙글 키르기스스탄의 신종 육식공룡 · 싱글벙글 악어와 상어에게 물어뜯긴 듀공 화석 · 싱글벙글 지구는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거제도에서 검룡류 공룡 발자국 국내최초 발견 · 싱글벙글 검치호의 미라가 최초로 발견되다 · (약혐주의) 싱글벙글 3억년전 거대 노래기의 머리가 발견되다 · 싱글벙글 코뿔이 달린 신종 육식공룡 발표(feat.칼칼이과) · 싱글벙글 매머드 싸움에 코요테 등 터진다 · 싱글벙글 티라노와 공존한 익룡의 이름이 지어지다 · 싱글벙글 공룡시대 포유류의 색깔이 밝혀지다 척추동물 분류군 중 하나인 단궁류(Synapsida)는 석탄기 후기인 약 3억 2500만년 전 초기 양막류에서 진화하며 석형류(파충류+조류)와 갈라져 출현함다소 파충류스러운 생김새를 지녀 과거엔 포유류형 파충류라는 잘못된 명칭으로도 불렸던 이 단궁류 안에는 반룡류, 수궁류 그리고 수궁류에 속하는 포유류가 포함되는데, 이에 따라 포유류도 단궁류라고 할 수 있음단궁류와 포유류 간의 관계가 가깝다는 사실이 널리 퍼지고 익숙해지면서 수궁류뿐만 아니라 초창기 반룡류에게도 오늘날의 포유류와 비슷하게 털과 연조직, 더 심하면 유방 등을 달아주는 복원도 역시 어느정도 등장하게 되었는데, 털반룡류 가설 지지자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약 일주일 전 반룡류의 피부 화석이 발견됨이제 함께 알아보자베를린 자연사박물관과 마그데부르크, 파리의 국제 연구팀은 유네스코 튀링겐 지질공원의 탐바흐 사암층에서 100여년 전 발굴되었던 초기 반룡류인 스페나코돈과 화석을 연구하였음약 2억 9천만년 전의 이 연조직 화석은 건조 기후의 연못 혹은 물웅덩이와 같은 환경에서 디메트로돈 테우토니스(Dimetrodon teutonis)로 추정되는 단궁류들이 배를 고운 진흙바닥에 끌며 이동한 흔적이 남겨져 있음이를 통해서 발가락의 피부 주름과 사지, 꼬리 아랫면, 엉덩이, 그리고 복부에 위치한 다양한 종류의 비늘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늘의 배열과 모양은 마름모꼴에서부터 오각형 이상의 다각형, 복부의 어떤 부분은 기와처럼 겹쳐져 있었는데 이는 대형 파충류의 각질 비늘을 연상시킴(Bromackerichnus requiescens n. igen. n. isp 화석의 자세한 개요)Bromackerichnus requiescens 흔적화석은 초기 단궁류에서 표피 비늘이 명확하게 발견된 최초의 화석이고 표피 비늘은 석형류와 단궁류가 분리되기 이전 초기 양막류에서부터 얻은 공통 기원임을 시사함또한 이번 발견으로 일부 반룡류 동물들이 오늘날의 도마뱀이나 포유류처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의 얕은 웅덩이와 물웅덩이에서 다같이 모여 햇볕을 쬐고, 쉬고, 더위를 식혔음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겠음(이제는 과거의 가설이 된 털복숭이 디메트로돈)개인적으로도 후기 수궁류면 모를까 초기 반룡류는 털 대신 비늘이 달려 있을 것이라고 짐작해왔으나, 생각 외로 비늘들이 크고 거칠어 파충류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점은 신선한 충격이네. 앞으로도 더 많은 단궁류의 피부 화석이 발견되어 학계를 더 놀라게 했으면 좋겠다논문 링크: https://www.cell.com/current-biology/fulltext/S0960-9822(25)00574-3관련글: 단궁류 리스트로사우루스의 피부 미라 화석
작성자 : ㅅㅇ,고정닉
PC 마비노기의 날개들을 알아보자.jpg
저번 시간에는 pc노기의 다양한 의자들을 알아보았으니이번에는 날개떡밥이 도는 김에 마비노기에 있는 다양한 날개들을 알아보도록 하자.마비노기에서 날개는 이벤트로 심심치않게 푸는 의자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거의 모두 키트(뽑기)산 아이템이다. 몇몇 날개를 제외하고 전부 염색불가이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색의 날개는 다른 구린 색보다 최소 3 4배 이상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이 날개는 2013년 마비노기에 첫 등장한 기념비적인 날개로서 '큐피드의 날개' 일명 큐날이라고 불린다.큐날은 등장과 동시에 틀딱들의 눈을 사로잡아 최고 인기아이템이 되어 모두가 이 날개를 뽑으려고 키트를 수십만원어치 질러대기 시작했고얼마 지나지 않아 날개가 없는 사람은 던바튼 광장에 캐릭터를 세울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게 되었다.사람(틀딱)들이 날개에 환장한다는 걸 알게 된 데브캣은 곧 수많은 종류의 날개를 우후죽순으로 출시하게 된다이 날개는 마비노기를 해봤다 하는 사람이면 거의 모두 알고 있는 일명 '검천날', '검은 깃털 천사 날개' 라는 날개다.상술한 큐피드 날개와는 다른 중후한 매력 (내가 그렇게 느낀다는게 아니라 그때기준으로) 이 있는 탓에 출시 당시 데브캣이 몇달동안 매일 소고기 회식을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이 날개가 포함된 키트가 정말 불티나게 팔렸으며이 날개 단품만 약 4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고가의 의장 아이템이자 인기 아이템이다.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어서 그정도까진 아니지만.구글에 흰천날, 검천날을 검색해보면 당시 이 날개류의 인기가 어떠했는지 대충 알아볼 수 있다.이후 천날은 날개의 스테레오타입, 기준점이 되어 날개가 출시되면 "그래서 천날보다 이쁨?" 소리를 듣게 되는 날개의 명품 포지션이 되게 된다.천날은 이후로도 이 사진처럼 색만 바꿔서 여러 번 우려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날개였으며, 이 사진 색상 날개는 현금 백만원돈이 넘어갔던 초희귀 아이템이다이 날개가 비싼 이유는 당시 서버에 한자릿수의 극소량만이 풀렸던 아이템이기 때문으로 다른 천날류가 떡락한 지금에도 게임시세로 억대는 가볍게 넘어가는 희귀 날개다.연분홍(빕분)이 비싼 색이라는 인식에 한몫한 이유로서 지금도 게임 내 몇 안되는 염색 불가능한 태초부터 연분홍색인 날개중 하나이다.이러한 천날류의 인기에 힘입어 데브캣은 천날에 대충 장식만 추가한 날개를 우려먹기 시작한다이 날개는 그런 날개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수호천사 날개'로, 흰천날 베이스에 금색 장식을 추가한 틀딱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날개다.모두가 갖고싶어했던 날개지만 동시에 그만큼 안 나왔던 날개였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비싸서당시 마찬가지로 존나비싼 의장 아이템이었던 아스나 티타니아 가발 (약 현금 200만원)과 함께 착용하면 허접한 싸구려 날개를 낀 일반 플레이어들은 감히 그 사람 옆에 같이 서있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저런 비싼 날개는 도저히 못 사겠지만 날개를 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날개도 많았다.이 날개가 바로 그런 류의 날개로 일명 '불꽃 날개'다. 날개가 아예 반투명하며 날개에서 계속 날개 색깔의 불꽃이 일렁이는 특징이 있다.다만 날개 자체가 뭔가 처져있기도 하고, 색깔도 반투명한 탓인지 기열스러운 마비노기의 광원 시스템 탓인지 물빠진 느낌이 강해 인기는 없었다.여하튼 데브캣은 천날,큐날 베이스의 날개만 우후죽순 출시하다가자기들도 보기에 질렸는지 점점 특이한 날개들을 출시하기 시작한다내가 기억하는 날개중 가장 개병신같은걸 꼽으라면 단언코 이 날개를 최우선으로 꼽고 싶다.이 날개의 이름은 '모노크롬 듀나메스 날개'로, 출시 당시에도 그저 날개라면 어떤 것이든 환장했던 그 때의 밀레시안들조차 이 날개의 괴악한 디자인을 보고는 데브캣에게 부모님의 안부와 함께 온갖 쌍욕을 퍼부은 희대의 장애날개다내가 진짜 마비노기하면서 다른 날개는 한번이라도 본 적 있는데 이 날개만큼은 단 한번도 낀 사람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그마저도 뽑기에서 등장할 확률은 다른 날개와 똑같이 씹창난 탓에 끼고 싶어도 매물을 구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끼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후로 출시된 날개들도 딱히 잘 뽑히진 못한 탓에 기존의 GOAT였던 검천날 수천날의 가격만 점점 떡상하기 시작했다.해당 짤의 날개는 문라이트 의전 날개로, 가운데에 실수로 염색하다가 염색통을 날개에 쏟았는지 노란 줄이 주우욱 그어져있어 평이 안 좋은 날개다.상술했듯, 날개는 몇몇 날개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염색 불가이기 때문에 저 노란 줄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렇게 날개는 끼던 템만 끼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는듯 싶었다.그렇게 갈수록 좆박는 날개 업계를 구원하러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 이 짤의 '서리꽃 날개'다.은은한 그라데이션과 동시에 날개 최초로 착용 시 따로 이펙트가 적용되는 날개로서, 이 날개는 눈 결정이 휘날리면서 반짝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지금도 나름 낀 사람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게 보이는 날개로서 출시 당시엔 진짜 인기가 엄청났었던 날개다.날개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솔직히 이건 이쁨이후로도 쿼츠 나비 날개, 정령 날개 등 지금도 손꼽히는 GOAT 날개들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날개의 인기가 다시금 뜨거워지기 시작했는데그런 분위기를 타고 출시된 것이 현재까지도 인기절정인 '우아한 천사의 날개', 줄여서 우천날이다.이 날개의 가장 큰 특징은 움직인다는 것. 진짜 펄럭이면서 움직이는게 이 날개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게 뭔 개병신씨나락까먹는소리냐고 할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 '움직인다'라는 것은 정말 엄청난 특징으로, 캐릭터의 머리카락조차 강철마냥 딱딱하게 굳어있는 마당에날개가 자연스럽게 펄럭인다는 것은 마치 불이란 것을 최초로 발견한 원시인처럼 세기의 혁명 수준으로 엄청난 것이었고날개 자체만 봐도 심플하게 잘 뽑혔는데 그 날개가 펄럭이면서 움직인다는 특징 덕에 원시인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면서 모두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당시 시세로 약 40억, 현금으로 대충 400만원 가량의 날개의 끝판왕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이 날개를 끼고 던바튼에서 걷기만 해도 그의 재력을 탐내는 사람들의 무수한 친구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데브캣은 사람들이 '움직인다'는 사실에 열광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후로도 이런 움직이는 날개류들을 마구 양산하기 시작했지만슬슬 사람들이 날개를 '틀딱', '딸피' 취향으로 받아들여지며 점점 기피하게 됐고신문물인 동물귀와 꼬리, 일명 퍼리단이 마비노기를 대거 침공하면서 그렇게 날개라는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템은 우날류에서 인기의 정점을 찍고 점점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이때부터 날개라는 이름만 단 무언가가 점점 출시되기 시작한다.짤의 리본은 날개다. 날개 탭에 착용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이 아니라 진짜로 공식명칭이 '리본 날개'로, 진짜 날개를 낀 것 마냥 착용 시 날아다닐 수도 있는 날개의 일종이다.요즘 출시되는 날개들은 대부분 이런 '날개의 이름을 가진 무언가'로서 출시된다.가령 이 이 등 뒤의 철판떼기처럼 말이다. 이것도 '날개'다. 요즘은 이게 딸피들의 최신유행 아이템이다.PC 마비노기 날개 이야기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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