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우울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김대호 개밥 쉰내에 고통받은 구해줘홈즈 멤버들.jpg ㅇㅇ
- 버거킹 150g 짜리 패티 신메뉴 후기.jpg dd
- 프로젝트솔져 채널에 올라온 미국 참전 용사분 코갤러
- 전쟁 종식은커녕…'세 개의 전쟁'에 심란한 트럼프 ㅇㅇ
- 국장에 전세금박은 대황니니 해갤러
- 예스 24사태, 디시가 대단한 EU를 알아보자 ㅇㅇ
- "절대 안 돌아간다"는 뉴진스…어도어, 살 길 모색했다 ㅇㅇ
- 클라이밍 센터 투어 솔앞
- 이재명 대통령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 하이라잇
- JYP사내에 화장실이 없는 이유 ㅇㅇ
- 네이비씰 선발 훈련썰을 푸는 이근대위.jpg 특갤러
- 돼지서 키우는 인간세포 유래 '키메라 장기', 장기이식 새 희망 될까 ㅇㅇ
- 싱글벙글 6년 전 클리앙에서 있었던 레전드 사건 (밑에 요약있음) ㅇㅇㅇ
- 北 김정은 생모 고용희의 미공개 사진 입수 + 김주애 ㅇㅇ
- 우크라戰 러 사상자 100만명 넘어…"러 경제 파국 향하는 중" ㅇㅇ
27년만에.. 라이언일병구하기 재개봉..jpg
메가박스 관계자는 "왜 한국 재개봉이 이 시점에 필요한 지에 대해 스필버그 감독을 설득하는 과정이 오래 걸렸다"면서 "다행히 스필버그 감독이 허락해줘 20세기 마스터피스 중 하나인 이 영화를 재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1998년 개봉 이후 우리나라에선 27년만에 첫 재개봉이라고함..- dc official App-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인생은 아름다워' 재개봉 비하인드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3526 스필버그 고심끝 재개봉 허락…27년 만에 관객 만나는 이 영화 | 중앙일보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전쟁 블록버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25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고립된 라이언 일병(맷 데이먼)을 구하라는 지시를 받은 밀러 대위(톰 행크스) 등 미군 특수부대원들의 여정 속에 생명의 존엄성과 전우애 등을 담아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왜 한국 재개봉이 이 시점에 필요한 지에 대해 스필버그 감독을 설득하는 과정이 오래 걸렸다"면서 "다행히 스필버그 감독이 허락해줘 20세기 마스터피스 중 하나인 이 영화를 재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www.joongang.co.kr- 메박 ‘라이언 일병 구하기’ 프리미어 상영회 & 포스터 증정
작성자 : 업햄고정닉
데이터 주의)넥페 둘러본 후기-3
19.GlitchSpankr한글화 유무:X게임성에 치중하기 보다는, 이야기 그 자체를 중시하는 내러티브 게임.플레이어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려 이를 퇴치하기 위해 글리치스팽커(Spankr)라는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게 게임의 시작.가상세계로 들어가 글리치스팽커(저 분홍색 손바닥 막대기)를 들고 바이러스를 찾아 찰지게 때리면 되는 게임.일반적으로는 다른 사물로 의태하고 있어서 온갖 물건을 다 때려봐야함.때려봐야하는 물건의 수가 많아서 반복되는 작업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만 내러티브 게임이기에 끊임없이 이야기가 흘러나와서 이런거 좋아한다면 지루함이 좀 덜 할 거라고 생각함.찰싹 때릴 때 나는 소리가 일품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사물에 의태한 바이러스 찾기에서 게임에 변주가 가해지기도 함.물이 방 안을 메우기 전에 바이러스 찾기부터 아예 게임 장르가 바뀌는 디펜스 게임, 보스전도 하게 됨.또한 게임 내에는 분기점이 존재함.대표적으로 처음 마주하게 되는 분기점인 '바이러스와 친구되기 혹은 바이러스와 적이 되기'가 있음.만일 바이러스와 친구가 된다면 바이러스에게 피해를 가하지 않는 플레이를 하게 됨.또 분기점은 계속 갈라져나가기 때문에 정식판에선 내용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됨.다만 이 게임은 내러티브에 치중된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성은 절대 기대 안하는 게 좋음.했던 행동을 반복해야하는 노가다가 좀 많음. 가령 가구가 가득찬 집안에서 이 중 단 한 가구만이 바이러스로 의태한 상태라 모든 가구를 부숴봐야한다던가...앞서 보여줬던 디펜스 게임, 보스전도 게임의 깊이가 한참 얕아서노가다로 떼우는 부분이 있음. (포탑으로 적을 쏘는 디펜스 게임은 60마리를 일일이 잡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진다던가 보스전은 패턴 변화없는 보스를 반복적으로 한대씩 때려 죽여야 한다던가)내러티브에 집중 못하는 성격이라면 게임에 대한 평가가 한없이 낮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음.난 스탠리 패러블이 재미없다<<<높은 확률로 이 게임도 재미없을 거임.20.Turret Girls한글화 유무:X미소녀 타워디펜스 게임.플레이어는 포탑을 조종하는 미소녀가 되어 떼로 몰려드는 적을 처치하게 됨.근데 뭔가 앵글이 심상치 않음....뭔가 이상해서 커스터마이징 들어가니까속옷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음........왜?????순간 내가 야겜을 잘못 골랐나하고 화들짝 놀라서 스팀상점 보는데 성인 태그가 붙어있진 않았음근데 게임 설명문에 체력이 떨어지면 캐릭터의 옷이 찢어진다고 나와있더라(아쉽겠지만 속옷은 안찢어짐)아니 난 그런 겜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야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호 대상인 발전기의 체력에 따라 슈퍼웨펀 에너지가 충전되는데이게 전부 충전되면 게임 클리어.....라고 추정하고 있음. 따로 설명이 없어서 저게 정확히 뭔지 잘 모름. (이 게임 제대로 된 듀토리얼이 없음)요즘 유행인 로그라이트의 무작위성이 이 게임에도 적용되어 있는데,한 웨이브를 끝낼 때마다 상점에서 무작위로 선정되는 3가지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게 그 예임.다만 게임 밸런스가 좀 많이 개판인데무기를 사도 적의 물량이 너무 많아서 여전히 막기 힘들기때문에 강해진다는 체감이 잘 안듦.그리고 플레이어는 혼자인데에 비해 사방에서 적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어느 한쪽 신경쓰면 다른쪽에서 적들이 몰려와서 어느샌가 발전기가 터지게 되어 있음.그래서 자동공격기능이 있는 발전기의 구매가 매우 중요함.근데 그거 구매해도 난이도가 엄청 빡셌음.실제로 이 겜 데모버전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밸런스 문제임.약간 3D 모델링이 아까웠음21. Aeromachina한글화 유무:X이 게임의 데모 버전은 패드 필수임.정식출시때는 키보드도 호환되게 만들겠다고 했음.비행기 - 메카 - (아마도)소녀를 조종해서시설 내를 이곳 저곳 탐색하는 메트로배니아류의 게임임.고전풍에 메트로배니아라는 점에서 재밌게 했던 Pseudoregalia가 떠올랐음.전투기 비슷하게 생긴 외견답게 새로 얻는 능력들중에는 비행능력이 존재함.트레일러를 보니까 아예 진짜 전투기처럼 초고속으로 비행할 수도 있는 것 같음.다만 고전게임풍이라 그런가 맵이 자세하지 않은 데다가 목표가 어디인지 명확히 알려주질 않음.나는 개인적으로 Pseudoregalia도 맵을 일일이 다 그리면서 플레이하는 타입이라 이런 거에 오히려 흥미와 탐구심을 느끼는 편인데메트로배니아 특유의 길찾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다소 진입장벽이 클 거라고 생각함.특히 근래에 나오는 메트로배니아 장르들은 맵에 표시를 새길 수 있어서 못먹은 보물상자가 있는 지, 해당 맵에 특이사항이 있는 지를 기록할 수 있는데이 게임은 그런 시스템이 없음.맵만 불친절한게 아니라 게임 자체도 좀 불친절한데가령 첫 지역은 보통 가야할 곳을 명확히 알려주는데이 게임은 초반부터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입구를 막아둠. 상자로 가득찬 맵을 뒤적거려야 위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음.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처럼 탐험하는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좋아할 게임이라고 생각함.확실히 탐색 파트는 잘 만들어져 있음.22.Drunken Rogue한글화 유무:X알코올 중독자가 던전에 쳐들어가서 와인을 훔치는 게임나는 몰랐는데 이 게임 이전에 개발자가 무료 웹게임을 만들어서 그걸로 인지도가 좀 있다고 함.일직선 진행방식의 게임으로, 던전은 일정한 수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이 층마다 일정한 갯수의 이벤트를 마주하게 됨.캐릭터의 좌측을 보면 전투력, 민첩성, 통찰력, 운, 지식등의 스텟이 존재하는데,부정적인 이벤트의 경우 이 스텟에 따라 해당 이벤트를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지에 대한 확률이 결정됨.그래서 스탯을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데, 스탯은 주로 적을 쓰러트려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나 한 층을 넘어갈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스탯 보너스로 올릴 수 있음.올릴 수 있는 스탯 종류가 무려 6개나 되기 때문에 전부 고루고루올려서 모든 이벤트를 무사히 넘긴다는건 불가능함.다행히 이벤트를 무조건 진행해야 하는 건 아니여서 이벤트를 다음 층으로 미뤄버릴 수 있음.이때 이벤트를 미루게 되면 이벤트가 좀 더 어려워지는 대신에 보상도 한단계 더 강해진 아이템으로 나옴.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벤트를 다음층으로 미룰지, 더 높은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다음 층으로 미룰지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이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 중 하나임.한편 스탯이 모자르더라도 확률에 보정치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다름 아닌 '술'임.술을 마시면 캐릭터가 취하게 되면서 각종 확률에 보정치가 붙게 되어 좀 더 높은 확률로 쉽게 위협을 넘길 수 있음.단, 술을 마시게 되면 몬스터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알 수 없게 되고취기때문에 위험요소가 환각으로 다른 것으로 보이게 됨.그래서 이 취기 요소를 적절하게 제어하는 게 이 게임의 핵심 전략적 요소 두 번째임.던전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벤트들과 보상이 무작위로 주어진다는 점에서 게임이 다소 운의존적이긴 한데그걸 감안해도 이 게임 고유의 전략적 요소가 있는게 마음에 들었음.근데 이 게임아무리 인디게임이라지만 UI가 많이 심각함.이게 스탯 올리는 창인데 척봐도 무성의해보이고 가독성이 떨어지는걸 느낄 수 있을 거임.23. Neon Inferno한글화 유무:O옛날 오락실에서 많이 봤었던 횡스크롤 액션 게임.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훌륭한 도트였음.애니메이션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조작감도 훌륭했음.이 게임 특징 중 하나가 초록색 총알을 패링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되돌려줄 수 있다는 점임.또, 적들은 초록색 탄환을 쏘기 전에는 반드시 총구에서 초록색 빛을 내기 때문에'아 이 공격은 패링 가능한 공격일 것이다'라는 것을 플레이어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줘서 패링하기가 쉬운 편임.다른 게임과 차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서 있는 지면과 배경이 분리되어양 옆으로 총을 쐈다가 배경에 있는 적을 쏠 수 있다는 점임.처음엔 다소 난잡하지 않을까했는데이런식으로 배경에 있는 적의 공격을 다른 적에게 유도해서 처리하는 플레이를 하니까왜 배경에서 공격하는 적을 만들어뒀는지 이해가 갔음.아마 기본 횡스크롤로는 게임이 너무 단조로워서 변주를 주려는 시도라고 생각함.실제로 적어도 내가 느낀 바로는 단순한 횡스크롤 액션보다는 이쪽이 더 재밌는 것 같음.특히 자칫 잘못하면 게임이 너무 복잡해질 수도 있는데 등장하는 적의 수를 제한하고 탄환의 이동속도가 느리니까배경에서 적이 공격해도 눈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고 게임이 더 흥미진진해진 느낌이었음.지금까지 했던 게임중에 게임 만듦새가 뛰어나다고 느껴지는 게임 중 하나였음.출시하면 아마 바로 구매할듯.24. Okko The Exiled한글화 유무:X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게임도 도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었음.이 게임도 도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었음.근데 저 여캐 바로 옆에 젖통을 깐 아랫도리가 불룩한 호랑이 수인이 있었음...퍼리충새끼들 육덕진 호랑이 수인 왤케 좋아하는거냐고도트가 좋은게 전부 능사는 아니었어게임 시작하니까 공격키가 엔터였음..눈을 의심했음못믿겨져서 옵션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엔터가 공격임....조작키 변경 설정도 없음...키보드 조작키 설정이 나사 빠진건 보통 패드를 조작의 기본으로 설정해두고 게임 만들때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이 게임도 설마 그럴줄이야거기에 또다른 공격키인 날리기는 쉬프트키임아니 왜...? 이 해괴하고 이상한 조작키는 대체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야 완성될 수 있는거지??조작키가 약간 괴랄한거 빼면 인게임은 준수한 편임.쿵 찍어서 위로 점프하기, 타이밍맞춰 원거리 공격 튕겨내기, 기물 튕겨내가, 바닥 쿵 찍어서 땅속에 박힌 오브젝트 꺼내기 등등이 게임만의 특징도 제대로 있는 편임.약간 게임이 메트로배니아 냄새가 나길래 메트로배니아인가?했는데 슈퍼마리오마냥 월드맵에서 스테이지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클리어해가는 게임이었음.근데 기술창에 더블 점프같은 능력이 있는 걸 보면 메트로배니아적 게임 설계도 어느정도 섞여있는 것으로 보임.슈퍼마리오 생각해서 한 스테이지의 분량이 짧지 않을까?했는데 10분가량은 되는 것처럼 은근 길었음.게임자체는 평범하지만 스테이지 긴 것치고는 적들의 종류가 적다던가스테이지의 구성이 다소 무난하고 비슷비슷해서 길게 하면 질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좀 있음.25. Gurei한글화 유무:O본격 보스러시 게임.처음 주인공이 일어나는 장소에 여러 동물의 조각상이 있는데,이 보스가 플레이어가 해치워야할 보스들임.손그림으로 그려낸 그래픽이 특징으로투박하면서도 역동적인게 특징임.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캐리거는 일반 공격, 대쉬(회피)밖에 못쓰지만보스를 쓰러트릴 때마다 록맨처럼 해당 보스의 능력을 흡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됨.또, 보스를 쓰러트릴 때마다 다른 보스의 난이도가 올라가는데,오른 난이도는 보스 앞에 있는 구조물에 들어온 불꽃의 갯수로 확인할 수 있음.개발사는 보스를 쓰러트린 순서에 따라 보스 공략방법이 달라짐을 홍보하고 있음.현재 데모는 총 3명의 보스만 쓰러트릴 수 있는데, 아직까지 난이도가 쉬운 느낌임.하지만 보스가 총 10명이 넘어가기 때문에 정식판에서는 데모보다 보스들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이에 따른 쫄깃한 전투가 기대되는 작품이었음.이거 헤더 이미지가 좀 투박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뻔했는데해보니까 괜찮은 게임인 것 같음.26. Breakshot Hero구슬튕기기류 게임.아트는 마음에 들었는데 초보 개발자가 만들어서 그런가 UI가 어설펐고최적화가 덜된건지 약간 버벅거리기도 함.또, 구슬을 튕길때 회전이 느려서 답답했음.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들을 내세운거 치고는 그에 맞는 렌더링을 안해서데포르메된 캐릭터들이 뭔가 이질감들었음.귀엽게 만들긴 했는데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겠음카메라워크랑 이펙트만 제대로 만들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구슬 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가 따라갈때마다 블러처리되서 눈아프고타격감은 이펙트가 빈약하고 타격음이 미미해서 별로였음.그래도 영웅들을 뽑기기계에서 뽑는다던가하는 발상은 감성있어서 좋았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북해도 일주 바리 후기 1(스압)
어느날 인터넷에서 일본 본토 4극점 증명서라는걸 보고 이거다 싶었음 마침 회사일 바쁜것도 끝났겠다 최북단과 최동단이 있는 홋카이도로 무작정ㄱㄱ 바이크 렌탈은 2일차부터니까 우선 혈중알콜농도부터 채워주면서 시작하는게 예의겠지? 담날 렌탈819 삿포로역 지점에서 Z900RS 렌탈해서 본격 바리 시작함 적산 1000짜리 거의 신차를 주더라? 넌 나한테 잘못걸린탓에 며칠뒤면 썩차가 될거임ㅋㅋㅋ 요놈으로 고속도로 록주(앞차 시속80, 편도1차선에 중앙분리대때문에 추월도 못함)도 조져보고 편의점 들러서 휴식 이 지역은 대도시 제외하면 세이코마트라는 북해도 토종 편의점이 대부분이더라 첫날는 무난하게 하코다테까지 내려가서 그동네 유명하다는 햄부기 먹고 마무리 담날은 '오로론 라인'이라는 북해도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최북단 왓카나이까지 올라가는 빡센 일정이었음. 평소에 장거리 위주로 타는편이라 날씨만 ㄱㅊ았으면 할만했을텐데... 오후쯤되니 비가 한두방울 오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폭우 입갤ㅋㅋ 양말이 젖다못해 신발안에 물이 찰랑거리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근처 스프카레집으로 피신함 물 뚝뚝 흘리면서 들어갔는데 감사하게도 입장 거부는 안당함 먹고나오니까 다행히 비는 그쳤길래 다시 록주 시작 경치 하나는 즥이더라 사슴조심(진짜 조심해야함) 그렇게 왓카나이까지 무사도착해서 목표였던 최북단 증명서까지 겟또해주고 알콜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면서 마무리 그렇게 담날 얼버기해서 '진짜' 최북단 소야곶 도착 최북단 자판기에서 코ㅡ히ㅡ 한잔의 여유 젤 왼쪽거에서 뽑아야 진짜 최북단임 흑우들의 시선집중 존나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좀 부담스러웠어 그렇게 오호츠크해를 따라 그림같은 도로를 타고 다시 남하 시작 이동네는 가리비가 유명한거같길래 가리비 카레랑 구이 조져줌 아래쪽 사진에 저 흰색 더미 가까이가서 보면 가리비 껍질 산임 여긴 에사누카 라인이라고 평원위에 끝없이 일직선으로 뻗은 유명한 도로가 있다길래 와봄 차도 거의없어서 사진몇장찍고 바로 록주 ON 오호츠크해 경치 즥이더라 그렇게 그날의 도착지였던 아바시리라는 동네까지 내려옴 시간도 남고해서 그동네 옛날 감옥을 박물관으로 해놓은 관광지에 들러봤는데 어 이거 완전... 하루의 마무리로 알코올(중요) 조져줌 원래 근처에 아칸마슈 국립공원이라는델 들릴 예정이었는데 저녁쯤 비가 온대서 담날 새벽에 가는걸로 급 변경한 덕분에 이날은 별로 안탄대신 담날 600키로 타느라 뒤지는줄알았다 사진이 50개밖에 안올라가서 1편은 여기까지 2편은 조만간 시간날때 또 올려봄 디씨에 길 글게써보는건 첨인거같은데 노잼글이지만 개추좀 눌러주면 고마울거같아
작성자 : 스윙버스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