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건 설명에 앞서 내 소개를 하겠음.
  일단 난 고1임. 초딩때는 개찐따여서 존나 괴롭힘 당하다가, 중딩이후로는 친구도 만들어서 현재까지도 연락하는중임.
그런데 초딩때 나를 괴롭히던 놈이 있는데(편의상 @라고 하겠음) 하도 필자를 깔보고 야리돌림해서(몸 쓰는것보단 욕으로) 부모님들끼리 만나기도 했었음.

이때는 힘들었지만 잘버티고, ㅈ중딩때도 날 깔보는 놈들은 많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잘 놀았음 ㅇㅇ.

   문제는 @가 발정난 토끼새끼마냥 하루 죙일 패드립을 박았던거.  "그럼 그냥 줘 패면 끝아님?" 라고 할수도 있는데,
갈굼을 하도 받다가 보니 적응해서 현실적인걸 먼저 생각하게 되서, 가뜩이나 코로나 때매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더 힘들게 하고싶지도 않고,
  가장 문제는 @는 또래 고1보다 키랑 몸이 왜소한 편인 멸치일 뿐더러, 내가 취미로 K-태권도를 8년이나 해서 (4품) 이 새기를 치면 어디 하나 부러질거 같다는거ㅋㅋㅋ

문제는 @이를 힘조절해서 치면 다음날 또 기어오른다는거임. 중딩때 하도 빡쳐서 멱살잡고 힘조절해서 제압하듯이 싸웠더니, 다음날 다시 패드립 얌ㅍ지 박더라....


필자가 선물공세도 해보고 주먹다짐도 해보고 무시도 해봤는데,

반응 안하면 사물함 테러같은 걸해서 ㅈㄴ꼴받게 한다는거임. 그런데 이런저런 각 재면서 부모님 욕먹는것도 못 막는 필자가 너무 자괴감이 든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냐?

세줄 요약
1.멸치가 존나나댐
2.필자가 여러 방면으로 이새기를 건들면 부모님이 피해를 봄
3.무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