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전 코난 극장판 후기..

명탐전 코난 극장판 후기..앱에서 작성

헤으응

2022.08.13 19:34:28

조회 25 추천 0 댓글 0

문득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범인으로 지목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상상을 해봄

어떤 범죄나 안좋은 일이 일어났고, 범인을 알 수 없는 와중에 나랑 아주 가까운 사람이 나를 범인으로 지목한 상황

1)그 사람은 여러 사람들 중에서도 유력한 후보들을 고르는 1차 선별을 하고

2)그 선별된 사람중에서도 가장 유력하고 확실해서 나를 범인으로 지목함

3)거기다가 나라는 사람 자체가 그럴만한 사람이거나 그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른거지(만약에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여겼다면ㅡ아냐, 아무리 수상해도 얜 그럴 애가 아니야 다시 생각해보자하고 다른 사람을 골랐겠지)

실제로 과거에 오해받은 상황에서 가까운 사람이 나에 대해 대신 항변해줬을 때의 그..말로 할 수 없는 긍정적인 마음

그러니까 그 한번의 지목은 나를 3번이나 죽인셈이다

그 생각이 틀렸든 맞았든 이미 의심받고 나를 골랐다는 것에서 난 칼로 세번이나 난도질당한거임

옛날에 볼땐 그냥 봤는데.. s가 아니고 가끔은 n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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