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3살 많은 아는 형 한명 있는데 그형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친하셔서 내가 먼저 다가가서 서로 친하게 지냈음


나는 누구한테 나쁜말 하는편은 아니라 항상 그형이 나한테 기분 뭐같이 말하면 듣고 흘릴려고 하는 편인데 어느때는 개패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그냥 그형이랑 거리두는 시간좀 가지면서 나혼자 푸는경우가 많은데

요즘들어 생각할수록 빡치는 일이 많음

그형은 25살 처 먹으면서 직장한번 안다녀본 사람이 나보고 다음날 일가는데 술을 왜먹느냐 이런식으로 말하고 (직장 다니면서 전날 술쳐먹고 지각한적도 술쳐먹고 그형한테 꼬장부리거나 연락한적 한번없음)

서로 조용하게 있을때 분위기좀 풀려고 광대짓 하면 안웃기다고 ㅈㄹ하고

자기는 일하기 싫다고 기초수급으로 생활하면서 나 직장다니면서 여유있을때마다 내가 밥사주고 생일 선물 챙겨준거는 하나도 생각 안하고
나 여유 없을때 생일때 3살이나 많은 사람이 동생한테 한번 밥 사주지 못할망정 나 돈없어서 같이 배달 못시켜먹는다니까 왜 돈없냐고 어디다 다 썼냐고 ㅈㄹ하면서 나 집가니까 혼자 배달 쳐 시켜먹고 컵라면 사달라니까 지 돈없다고 너한테 왜사주냐고 시발

시발 걍 연락 끊는게 답이려나 글 쓸수록 빡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