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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ㅈ창나는건 한끗차이다앱에서 작성

ㅇㅇ(116.126) 2022.08.30 00:59:43
조회 37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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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들이 너무 많은데 정신과 갈돈도없고 어디 마음편하게 애기할 사람도 없어서 적어본다..


일단 본인은 지방 같은동네에 15년간 살면서 동네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렷어.. 


그렇게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오는데 원래 성격이 밝고 쾌활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성격이고 내 자신에대해 많이 소개하는? 성격이였음..


근데 내가 장난을 다 받아주고 할수록 점점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지다가 어느순간부터 갈구고 욕을 하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갈굼과 욕을 함께하면서 어느순간부터 나랑 같이 애기했던 옛날 애기들은 다 내 흑역사로 변신해서 갈굼의 포인트가 되고 별명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그 소문이 퍼지면서 인간관계를 시작하기도 전에 같은 동네에서 15년을 사니까 애들은 나의 과거를 알게되고.. 그렇게 인간 관계시작도전에 갑을 관계가 만들어지고…



친해질려하면 갈구고 욕하고 장난이였다고 말하고..



나도 피해의식이 생겨서 가벼운 장난조차 이사람이 나를 우습게보고 갈구는구나 싶고..


같은동네에서 15년 살다보니 그냥 과거를 버리고 다 떠나고싶다.. 

원래 커뮤니티도 안했었는데 우울해지면서 커뮤니티를 시작하게되서 지금은 앰생삶을 살고있네.. 진짜 변하고싶은데 
지금은 변하는거조차 두렵다..



정말 과거를 다 버리고 새지역으로 가서 새출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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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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