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살에 빚 800만원 고등학교 자퇴 학력 없고 고등학교 자퇴에서 이미 ㅈㄴ ㅈ같은거 못견디는 글러먹은 성격인증함

존나 힘들일 못하고 편하게만살아와서 풀타임잡하면 우울감 존나느끼고 세상왜사는지 모르겟어서 자꾸 파트타임만 하고살아옴

오늘 처음으로 아빠일 배우기로해서 아빠일도와주고 현금 10만원 받았는데 그거 오늘길에 주머니에서 빠져서 잃어버림 여기서 진짜 멘탈 존나나감 아빠한테도 미안하고 애초에 아빠가 5만원짜리 2개 주머니에넣으면 빠질꺼같다고 충고 몇번이나함

존나 그러면서 일년에 한번씩은 꾸준히 현실여자도아니고 만날수도없는 막 sns나 아이돌 bj같은거에 진지하게빠져서 진짜 그고통을 말로이룰수없음 막 안본다고 해결되는문제가아니라 ㅈㄴ 그 중독에서 벗어나기가힘듬일단 계속 생각나서 괴로움 뭐 이룰수도없는거 아는데 그냥 계속생각나는것도 고통스럽고 이런내 자신을 통제못하는것도 괴롭고 막 인스타도 안볼려고 지우는데 궁금해서 바로 다시깐게 한두번이아님 그리고 애초에 모쏠임그냥

씨발 오늘 아빠가 분명 주머니에 넣으면 흘릴까같다고 어디 제대로 넣으라고 두새번 말햇는데 내가 안흘린다구 주머니에넣고 오는길에 진짜 잃어버린게 내자신이 너무 싫고 앞으로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 진짜 오늘 힘들게 일했는데 거기사람들은 묵묵히 잘하는데 나만 폐급인거같고 ㅈㄴ 노력하는거 싫어하고 개선도 안되고 그냥 ㅈ같다 진짜 뭘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겟다

진짜
니네가봐더 답 없는거냐 존나 개병신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