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날잡고 볼 수 있다 vs 없다
남자애랑 어떤 희망이나 가망이 있나 봐주라
미리 말재주가 없어서 양해바래
빠르게 한번 쓱쓱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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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사인 예쁜 친구로 여소시켜줬는데
둘이 좀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던 오빠랑 기회돼서 몇년만에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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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술 조금 먹은채로 모텔가서
2차로 술 더 까면서 얘기나 나눈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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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남자애 목이랑 겨드랑이 간지럼 태웠거든
자지러지길래 등도 간지럼 타나 궁금해서 터치한 정도로 건드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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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원래 몸이 예민하다고 그만하라고 하면서 한번씩 신음소리 냈는데 머래 미친 술 먹을때부터 자꾸 애교부리길래 걍 끼돌인갑다 하고 걍 난 연기한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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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친다 생각하고 무시까고 하는 중에
팔 잡고 밑으로 뒤집으며 “나도 남자야~” , “힘이 없어서 안막는거 아니다”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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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마자 아 이 시박 졷됐다 했음
키스마크 남기고 키스하는 도중에 집중 안됐는데 그래도
내가 몸 섞고나면 소유욕때문에
생각해보면 별로인 애라도 막 매달리는게 되는게 싫어서
어떻게 할지 머리 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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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생각난 말이 “우리 씻고하자!!”
였고 걔 먼저 씻고 나도 씻고나왔어
걔가 팬티만 입고 각잡고 있는 와중에 말한거라
좀 미안했지만 하고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우리 안사귈거지?, 오빠 나 사랑해? 시전했고
걔는 첨엔 좀 진지하게 너 진짜 나랑 사귈 생각 있어? 하다가
우리 하루만 사귈까? 하면서 다리사이로 자리 잡고 다리 벌리길래 그냥 아.. 그럼 그렇지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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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사귈거고 사랑하지도 않을거고 하고나면 섹파말고 더 돼? 하면서 안한다고 쐐기박았다(지금 생각하면 아쉬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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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서로 장난정도만 치고 안할거였으니까 괜찮았는데
너 자면 해결해야겠다.. 하면서 계속 안자길래 손으로 해준다고 하는걸로 시작했다가 결국 입싸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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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분명 사귈때 잘한다고 가오부린거에 비해 별로였다고 싫었다 했는데 물건 튼실하길래 군침 돌던데 뭐지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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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 걍 더 천천히 알아보고 제대로 얘랑 뭘 해볼걸..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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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침에 일어나서 건드렸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화내는데
부은 내 얼굴 보고 화난걸수도 있을 것같아서 좀 슬프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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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갑자기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 별로, 내가 하기 때문에...라는 말도 시전한걸 보아 이미 나 까인 것 같고..
너희들이 봐도 얘는 한번 놀라구 그랬던거겠지?
근데 키 빼곤 얼굴 크기 굵기 강직도 다 맘에 들었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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