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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비비탄총 갖고 논 썰앱에서 작성

ㅇㅇ(112.161) 2022.10.26 01:10:30
조회 25 추천 0 댓글 0

초2때 처음
친구집에서 비비탄총 갖고놀다가
친구눈 쏴버려서 친구아빠한테 뺨다구 후려맞고
울면서 집에 뛰어감

그 당시 2006년도였고
합의금 580나왔던걸로 기억 다행히 실명은 피함

그 후로도 정신 못차리고
초4때 친구집 아파트 베란다 아래가 바로 버스정류장 이였는데
친구랑 엠포 연사 비비탄총 들고
현실서든 한답시고 버정에다 뒤지게 갈김ㅋㅋ

거기 버정에 있던 보이스카웃 초6형들이
비비탄총 개쳐맞고선
친구집 층수새서 올라와서 현관문 막 두드렷음

난 개쫄아서 장농에 숨었고 친구는
현관문 열자마자 초6형들한테 뺨다구 쳐맞고
한동안 기합받음

그 후..
이때 비비탄 쳐맞은 애들이
나랑 내친구랑 같은 중학교가 되었음

무서워서 숨어지냈는데 결국 같은 중인거 걸려서
형들한테 개쳐맞고 삥뜯기고 그랬음

억울해서 얘네 졸업식날
나랑 내친구랑 결국 또 비비탄총 들고
대가리에다 오지게 쏜다음 도망쳤는데

도망친 곳이 애들 자주가는 아이비스 피방이였음
거기서 낄낄대고 겜하고있는데
걔네도 졸업식 끝나고 거기로 모이더라

이제 곧 자야해서
그 뒷이야기는 2부 붙여서 올리도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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