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유가 많은 입장에서의 사람은 그 어떤 사람도 내칠 준비가 돼 있어

내게 있는 모든 건 이미 대체재가 많기 때문에 하나 정도야 뭐든 잃는다 해도 타격이 없음,양적으로 가치가 낮으니까

앞으로도

여유가 많은 측에선 당당히 무언가를 요구하려들고

여유가 없는 측에서는 맞춰줘야 하는

갑을관계로 밖에 발전이 안돼

그럼 여기서 을이 될 수 있는 사람에서는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사람이 앞으로 갑이 되는지

갑이 되는 사람이라면 인생 길게 봤을 때 을은 언제든 먹히고 버려질 테니

미리 알아보고 차단해야 함

1.서로의 재능을 확인하고 기여 할 수 있는가

만약 한 사람이 바느질을 잘하고 한 사람은 그림을 잘 그린다면

앞으로 멋진 옷들을 만들 수 있는 사이가 되듯이

재능의 유무와 확실한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봐야함

아무리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그 것이 상호작용이 될 지 까지 다 확인해야 하는데

재능으로금

이미 서로가 영향력이 생기는 점에서

함부로 못대하는 건 물론이고 절대 갑을이 생길 수가 없음

서로가 있어야 멋있는 옷을 만들게 될 수 있는 사이에서

같이 옷을 만드는 과정처럼

내가 내 재능,능력으로 하여금 그 사람에게도 그만큼 요구할 수 있나

그 사람이 요구를 해도 나에겐 결국 발전이고 또 서로에게 이득으로 돌아가는가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을 때

결국 서로가 상호작용할 수 있고 서로가 이기는 점에서의 

서로가 무언가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봐야함

그럼 애초에 갑을이 아닌 동등한 관계밖에 안됨

2.상대방을 일부러 쉽게 놔버린다

내가 을인 것 같은 경우, 일부러 쉽게 놔버리는 모습을 보여보면 또

그 사람이 날 쉽게 놔버린다면 애초에 난 정말 을이었을 입장이 될 가능성이 큼

갑은 늘 대체재가 많으니, 당연 쉽게 놔버릴 준비가 돼 온 거겠지

그렇다면 을이 되기전에 하루 빨리 이런 방법으로 상대방을 캐치해내서

빠져 나와야해

을은 아까 말했듯이 결국 요구를 받게 되는 상황만 올테니까

거기까지 한번 쉽게 놔버려 볼 필요가 있고

거기서도 갑일 상대가 정말 아무렇지 않게 쉽게 놔버리는 듯이 행동한다면

정말 을이었던거지만

이건 을 입장에서 잘한거임

애초에 갑은 아무리 현 을의 비중이 적다지만 결국 자기에게 이득이었을텐데

작다는 비중만을 보고 그 을을 놔버린 거니까

그리고 을도 길게 봤을 때, 더이상 요구되지 않기에 자신을 더 챙길 여력만이 생기니까

3.일부러 갑인냥 모습을 연기해봐라

그럼 갑은 어쩔 수 없게 진짜 자기 본색을 드러냄

키작은놈이 키 큰놈한테 더 센척하려다 처 맞게 되듯

A 어차피 나에겐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는데 나를 화나게 만들었기에 화를 내고

B 갑인 내가 을이 된다면 누구나 그 상황 자체를 부조리하게 보고 자신의 이득이 사라지고 손해가 올 수 있는 시점이기에 항의하고 항변 들음 (계약불이익이나 서비스 이용처럼)

일부러 잘난 척을 보여주고 도발해봐라

그럼 그 상대가 나에게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보임

인정하고 존경한다면 정말 날 좋게봐온거고

인정하지 않고 항변한다면 마음속에 이미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