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9살까지 기독교 안믿었음
하나님 부정하고
불교쪽에 가까웠지
교회도 안갔음
철학을 좋아하고 모든일에 부정적이었음.
그러다가 6개월전부터 교회다녔는데 좋은점들 솔직히 써볼게
1. 내가 자존감이 낮거든
그런데 기독교 교리보면
하는이야기가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 "너는 특별한 사람이다." 이러니까 자존감이 올라가는 느낌이고
남들이 안볼때도 하나님은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행동도 조심하고
인성도 이전보다는 좀 좋아지는것같더라.
물론 기독교 교리중에 아직까지 받아드리기 힘든것도있는데
기본적으론 사랑하라 착해라 남을도와라 같은 좋은 교리니까.
물론 일부 쓰레기 목사들이 있어
그런데 그건 사람이 잘못이지 종교가 잘못은 아니잖아?
그런 쓰레기들은 종교가 아니어도 쓰레기로 살았을것들이야.
2. 친구가 없는 아싸였는데 교회가면 친구들 사겨서 좋음.
3. 기독교가 여초임. 교회다니는 여자들은 이상형이 같은 교회다니는 남자여서 여자 사귀기에도 좋은장소다.
몰상식한 기독교인들때문에 사람들이 기독교에 엄청부정적인건 알아.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열린마음으로 보면 좋은점 장점 이점들도 있는 종교같아.
종교중에서 사람사귀기엔 최고인 종교라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