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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 존나 힘들다앱에서 작성

마이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22:32:06
조회 113 추천 1 댓글 1

나 인생 벼랑끝에 있을때 누구보다 부모가 필요했을때 맨날 화내고 더 힘들게 했던 부모님 전혀 의지되지도 않고 솔직히 가족 소중하단 생각도 안들고
왕따당한 이후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서 정신적으로 의지되는 친구없고 유일하게 딱 한명있는데 그 애한테 감정적으로 힘든거 털어놓은게 너무 많아서 더이상 피해주고 싶지않고
시발 남자친구 만들고 싶은데 가까워지는게 너무 두렵다
내가 사람한테 너무 의지하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그런 대상이 한명이라도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 주변에 아무도 없는것같아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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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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