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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가 무조건 흥행할 줄 알았던 소니와 개발사..JPG
콩코드의 제작기간은 무려 8년....파이어워크 스튜디오가 설립되기 이전부터 제작진들이 모여서 만들어 오던흉물이었고이 흉물 아이디어가 맘에 들었다고 생각했는지결국 스튜디오를 설립,비슷한 시기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목말라 있던 소니가 해당 회사가 진행하던 작업물을 보고 만족하면서거액의 제작비를 투자하였고 최종적으로는 파이어워크 스튜디오의 재능이 탐났던 소니는 최종적으로 인수해서 자사의 퍼스트 스튜디오로 전환시킴....소니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게임 출시도 하기 훨씬 전 부터 2025년도 시즌 계획까지 발표하는 미친 야심을 보여주었고그리고 게임이 본격적으로 공개된 이후로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수없이 많은 비판과 피드백이 나왔는데파이어워크 스튜디오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파이어워크 스튜디오는 물론이고 모회사이자 돈줄인 소니도 이러한 비판을병신 분탕새끼들이 발작하는 '백색 소음' 정도로 취급하면서 무시했다고 함..소니는 오버워치가 흥행했던 한국에서는 해당 게임이 메가 흥행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반올림피자랑 콜라보 프로모션은 물론이고갓 오브 워, 스파이더맨, 라오어, 언차티드 이런 대표적인 게임에서도 절대로 안해줬던 킹국어 더빙까지 하기로 결정함;;그리고 좆버씹치의 단편 애니메이션이게임 팬은 물론이고 게임 팬이 아닌 사람들한테도엄청난 호평을 받았고최종적으로 홍보 효과가 컸다는 분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콩코드의 매력적인 케릭터들이 넘치는 애니메이션 홍보 사업까지 진행했음;(물론 해외나 국내나 좆도 관심없어서 조회수는 씹창난 상태)그리고 이미 포화 수준인 상태인PvP FPS 라이브서비스 게임 시장에서케릭 팔이 전략을 내세우면서본편 40달러, 디럭스 에디션 60달러 정도의 가격을 책정하면서 등판함.참고로 카스 2, 발로란트,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 포트나이트, 콜옵 워존 이런 현재 시장 장악하고 있는 FPS 멀티 게임들도 무료 플레이를 기본 골자로 꾸준히 유입 늘리려고 애쓰는데이새끼들은 본인들이 초대박 칠줄 알고 매력이 전혀 없는 후발 주자 주제에 이딴 가격 정책까지 선택함 ㄷㄷ;; 물론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더 버지 편집장 톰 워렌의 경우콩코드가 출시되고 나서도관련 지표가 진짜 개박살 난 상태로 나오자스팀 DB가 오류난거 아님? 시전할 정도로관계자들도 믿지 못할 정도로 현재 개씹쳐망한 상태고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등재 웹진에서도대놓고"추하고 흉한 캐릭터 디자인" 박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의외로 PC 가산점이니 뭐니 그런 것도 없음 ㅇㅇ;오픈크리틱도 60점대로 떡락했고총질하거나 게임 비쥬얼 자체는 거액의 제작비를 쓴 느낌이 나긴 하는데케릭터 디자인이 끔찍하고 아트 스타일도 호불호 강하고 게임 자체에 대중적인 관심이 그냥 박살난 상태라 멀티겜인데 매칭이 안잡히는게 문제로 손꼽히고 있음...결국 발등에 불 떨어진 소니측에서는베타 당시에 그랬던 것 처럼어용 기자들 돌려서"콩코드에게 기회를 주라"이지랄 하는 중...참고로 콩코드 베타 당시에 소니 어용 기자들 내용이"민심 역전한 콩코드""PSN 가입할 가치가 충분하다!"이런 뉘앙스의 기사를 국내에서도 싸지른 적 있음..유저 리뷰 알바 좀 돌리고 어용 기자들 통해서 기사 좀 쓰게하면 진짜로 대다수 게이머들이 변심해서 게임 찍먹할 줄 안게 레전드;;- 콩코드 동접이 진짜 경이로운 이유...JPG닌자 씨어리가 마소 인수 전 부터 만들었고마소가 인수하고겜 꼬라지 처참해서 마케팅 대충하고 대충 사후지원도 없이 싸지른 좆같이 생긴 새끼들 나오는 병신 겜 블리딩 엣지 이것도 동접 1400명은 찍음심지어 짬통패스 제외 수치;제니맥스가 억지로 프레이 만들던 애들에게코옵 가능한 게임 만들라고 시켜서 탄생한 기괴한 물건 레드폴이것도 근데 동접 6100명은 찍음.심지어 짬통패스 제외 수치.엔씨가 스팀에 낸 개고기도 동접 2800은 찍어봤음 스튜디오 해체로 이어진 스퀘어에닉스 사상 최악의 실패작포스포큰이것도 동접 만명은 찍음원작 케릭터들 모욕 논란이 출시 전 부터 터져나오면서폭망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 : 킬 더 저스티스 리그 이것도 동접 만명은 찍음;;2023년 최악의 게임골룸도 스팀 동접은 758명 찍음;콩코드가 분발한다면 이길 수는 있겠는데아직까진 거대한 태산으로 보임소니 퍼스트 스튜디오 + 지역별 프로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등등 엄청난 마케팅했는데도동접 600은 진짜경이로운 수준임
작성자 : 레플리고정닉
우마카세1화-오구리)하시마 특산품을 곁들인 마늘된장 카레&회색 성배
반갑다 말붕이들 오늘은 할배갤 애호대회도 끝났으니 해당 말딸의 고향, 활약한 경마장의 특산물이나 원본마가 좋아하던 음식 등을 써서 요리하는 우마카세 첫 메뉴를 코섭갤에 선보이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바로 오구리를 위한 우마카세. [하시마 특산품을 곁들인 마늘된장 치킨카레]와 [회색 괴물의 성배] 되시겠다. 메인 메뉴를 카레로 선정한 이유는 추려낸 재료들을 맛의 중추로써 엮어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했고 같은 헤이세이 3강인 슈퍼크릭과 자주 같이 언급되는 바람에 2차 창작에서 크릭의 카레를 먹는 장면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 메뉴의 이름이 거창한데 그냥 회색 괴물이라는 오구리의 별칭에 맞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만든 흑임자 쉐이크다. (롤 아이템 이름같은 작명 센스는 양해 바란다.) 그럼 레시피를 소개하기 앞서 재료부터 소개하겠다. [마늘된장 재료] -미소된장 5큰술 -참치액 또는 쯔유 3큰술 -설탕 2큰술 -칠리플레이크 1큰술 또는 페퍼론치노 5개 (매운게 싫으면 생략가능) -깐마늘 대략 25알 (다진마늘 4큰술로 대체 가능) 오구리 원본마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찾아보니 나왔던 마늘된장. 말이 된장을 먹어? 싶기도 했고 일본의 '마늘된장'이 통마늘을 된장에 절인 장아찌를 뜻하는지, 아니면 다진마늘과 조미액 등을 넣고 덖은 된장을 뜻하는지 찾아보니 후자였고, 재료도 레시피도 간단해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카레 재료-4인분 기준] -닭다리살 500g 내외 -작은 당근 1개 (생략 가능이긴한데 말딸요리에 당근이 빠지면..) -양파 2개 -고형 카레 블럭 4개 -마늘된장 4큰술 -버터 1큰술 -다진마늘 3큰술 -후추 반큰술 -생강가루 0.3큰술(생략 가능) -파프리카파우더 1큰술 (생략 가능) -칠리플레이크 1큰술 또는 페퍼론치노 5개 (매운게 싫으면 생략 가능) 참고로 내가 사용한 카레 제품은 이거다. [토핑 재료] -자숙연근 슬라이스 8개 -아스파라거스 8줄기 -계란 6개 (아스파라거스를 튀기지 않고 구워서 토핑할거면 5개) -감자전분 종이컵 1컵 -튀김가루 종이컵 1컵 -빵가루 종이컵 2컵 (마찬가지로 아스파라거스 안튀길거면 생략) -양파 반개 -깐마늘 6알 -슬라이스 치즈 1장 -김밥김 1장(사진에는 깜빡함 ㅈㅅ) -파프리카파우더(생략 가능, 색내기용) -맛소금 2꼬집 -검은깨가루 1큰술(생략 가능, 통 검은깨나 다른 깨 ㄱㅊ) 요리 제목에서 나오다시피 토핑은 카사마츠 경마장이 있는 하시마와 기후현의 특산물로 구성했음. 카레의 메인을 닭고기로 한 이유는 소.닭.돼지 중 고민하다 오구리가 활약했던 카사마츠 경마장의 특색을 고려하기로 했고, 기후현의 농업생산량에서 2위를 차지한 닭고기를 메인으로 하기로 했다. 하시마의 특산품 연근, 그린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닭고기와 같은 이유로 선정된 계란. 근데 이건 다른 이유가 더 크다. 바로 온천을 떠올릴 수 있는 온센타마고를 올림으로서 온천을 좋아했던 오구리의 취향을 나타내기 위한 것. 카레 재료는 여기까지고 다음은 쉐이크 재료다. [흑임자 쉐이크 재료-3~4잔 기준] -우유 종이컵으로 3컵 -설탕 3큰술(취향대로 가감) -검은깨가루 종이컵으로 가득 2컵 (통 검은깨도 상관X. 단, 참깨,들깨 안됨) -미숫가루 종이컵으로 1컵 쉐이크 재료는 별거 없다. 여기에는 딱히 의미부여는 없고 회색 괴물이라는 오구리의 별칭에 따라 음료에서 회색을 낼 수 있는 재료로 선정했다. 그럼 재료 선정 이유도 설명했으니 레시피를 설명하겠다. 우선 마늘된장에 들어갈 마늘은 전부 잘게 다지고 미소는 설탕, 참치액과 함께 섞어 가열하다가 잘 섞이고 점도가 나오면 다져놓은 마늘과 칠리플레이크를 넣어 5분간 약불에서 마늘을 익히면 완성 하룻밤 묵혀두면 맛이 더 자연스럽다. 다음으로는 카레 닭다리살은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소금을 뿌려 사진과 같이 색이 날때까지 껍질부터 굽고, 양면에 색이 잘 나고 닭기름이 충분히 나왔으면 오븐에 넣어 170도 20분 200도 10분 조리한다. (나는 플레이팅을 위해 따로 조리했지만 카레에 넣고 끓이는 편이 더 낫다. 만약 나처럼 닭을 중간에 뺄거면 카레에 치킨스톡이나 다시다 반큰술을 추가하자.) 양파와 당근을 대충 썰고 (어차피 나중에 갈아버릴테니 너무 두껍지 않게만 썰자) 닭고기를 굽던 팬에 버터를 추가해 그대로 볶는다. 이정도로 색이 나면 다진마늘을 넣고 볶다가 다진마늘이 익으면 파프리카파우더, 칠리플레이크, 후추 등의 향신료와 마늘된장, 고형카레를 넣고 물 2컵과 함께 갈아준다 (이때 물 양은 크게 상관이 없으며, 재료가 원할하게 갈리게 하기 위함이다.) 이대로 끓여도 맛있지만, 이 페이스트를 한번 먹어보고 맛이 너무 강하거나 날카롭다면 우유나 생크림을 종이컵으로 1컵, 설탕 1큰술을 추가로 넣고 갈아준다. 잘 갈린 모오습 이제 이걸 종이컵으로 물 3컵을 넣고 약불에 뭉근하게 끓여주면 카레는 완성이다. 너무 농도가 진해진다면 물을 추가해가며 끓이자. 다음은 토핑이다. 양파는 1cm 두께로 가로로 썰어 한겹씩 분리해 링 모양으로 만들고, 마늘은 3mm두께로 편썰어 준비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질긴 밑둥 부분을 잘라주기만 하면 된다. 연근은 지금 철이 아니라서 흙연근은 매우 비싸 자숙연근이나 염장연근으로 사야 할테니 딱히 손질은 필요 없고 과한 물기만 제거한다. 편마늘은 중불에 팬을 기울여서 편하게 튀겨 키친타올에 받쳐 놓고 (마늘에 색이 나기 시작하고부터는 정말 순식간에 탄다. 노릇해지는 시점에서부터 눈을 떼지 마라.) 연근은 전분가루를 입히고 한번 털어내 중불에 각 면을 3분씩 튀긴다. (전분을 한번 털어내지 않으면 입안에서 가루약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양파는 튀김가루와 계란, 연근에 입히고 남은 전분과 향신료들을 넣고 섞어 만든 튀김옷을 입혀 중불에 기포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뒤집어가며 튀긴다. 아스파라거스는 밀계빵으로 튀겨도 좋지만 이미 튀긴 토핑이 많기도 하고 나는 색감의 조화를 살리기 위해 약간의 버터, 소금 후추와 함께 구워서 준비했다. 온센타마고는 아무 컵이나 물 10컵을 넣고 팔팔 끓으면 같은 컵으로 찬물 2컵을 넣고 불을 끄고 14분을 기다렸다 꺼내서 완성한다. 흑임자 쉐이크는 그냥 재료 다 때려박고 갈아주면 끝이다. 이제 음료도 토핑도 모두 준비되었으니 플레이팅을 시작한다 밥이랑 카레 깔고 오븐에서 꺼낸 닭고기는 깔끔하게 썰 수 있도록 껍질이 아래로 가게 뒤집어 먹기 좋게 잘라서 튀김들과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보기 좋게 올려 주고 온센타마고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랑 김으로 손장난 좀 쳐서 올려주면 완성이다 칰힌 단면 맛 평가) 맛의 초반부에 느껴지는 것은 미소된장의 맛. 그러나 잠깐 스치듯이 지나가고 이후로 매콤함과 진한 카레의 맛이 길게 간다.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것은 진한 마늘향. 우유와 설탕으로 중화했음에도 맛이 상당히 묵직하고 날카롭다. 깔끔하게 딱 떨어진다기보다는 여운이 길게 남는 맛. 어찌 보면 오카베 기수의 이 평과도 어울리는 맛인듯. 흑임자 쉐이크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카레의 묵직한 여운을 한번 끊어 줌으로써 다음 한 입을 더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진한 마늘향과 매운맛으로 인한 혀의 통증을 가라앉혀 준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둘이 상당히 조합이 괜찮다. 특선 요리를 맛있게 먹는 오구리와 함께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우마카세 두번째 메뉴는 내일 새벽쯤 올라올 예정이다 날 지켜봐줘!!!!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물망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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