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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순금 400kg이 덮힌 거대한 황금 사원
이미 짐작했을 사람도 있겠지만이 삐까뻔쩍한 신전의 정체는 바로 인도 펀자브주에 위치한 '암리차르 황금사원'이다2,600만 시크교도들의 최대 성지로 꼽힐만큼 신성한 곳임시크교의 지도자가 시크교도들을 위한 새로운 도시를 지을것을 명령하자그 명을 받들어 1581년에 처음 황금사원이 이 곳에 지어졌으며그동안 워낙 전쟁이 많아서 파괴되는 일이 잦았기에 지금의 황금사원은 1800년대에 재건한거임대충 역사는 이렇고그렇다면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내부도 금칠을 잔뜩 해놔서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모습이다다만 지붕만 순금으로 덮었고 저 안에 있는 금빛은 모두 도금이라고 함 ㅇㅇ저 울타리 안에는 시크교에서 제일 중요한 경전 '그란트 사히브'가 모셔져 있다여기 사원이 가장 획기적인 건밥을 누구에게나 '공짜로' 준다는거다시크교 가르침이 그렇기 때문그 돈은 부유한 시크교도들의 기부로 충당함게다가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들이라 인건비 걱정도 없다요렇게 초대형 가마솥에 커리를 잔뜩 끓이면이 많은 인원들이 몰려와서 먹어치운다매일 10만명 분에 달하는 밥을 만든다고......그렇다고 뭐 식사가 거창한건 아니고이렇게 난이랑 커리 정도인데빠니보틀이 직접 먹어본바 생각보다 꽤 맛있다고 한다참고로 이렇게 꽁짜로 밥을 퍼줄만큼 관대한 시크교도들이지만종교인답게 여기 한번 잘못 건드리면 눈이 빡돌아간다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가 여길 1984년에 탱크로 진압해버렸더니4개월 뒤에 시크교도 경호원들한테 따발총을 맞고 벌집이 되어버렸을 정도
작성자 : 아문-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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