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푸짐한 한끼 버섯 전골!! + 새우슈마이! 대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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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이 아묻따 천만원짜리 자전거 주세요 하니까 에이토스를 팔아버리네 ㅋㅋㅋㅋㅋㅋ 시발 나쁜새끼들 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그니

오늘의 푸짐한 한끼 버섯 전골!! + 새우슈마이! 대만족 !앱에서 작성

BBBY-4722만원-손절한-아이리

2024.06.18 11:40:36

조회 5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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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게 일어남. 대략 5시쯤.

다행히 해가 늦게 뜸. 6시부터 해가 비추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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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30분 다니면서 사진 이거저거 찍음.

렌즈를 매번 바꾸니, 아직 지겹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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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운동 준비 하기 시작함.

오늘 볼 13번째 영화는 3시10분 투 유마.

근데 오늘 운동 좀 이상했음. 배가 넘 고프니,

저절로 울음이 났음.

더 정확하게는 영화 보면서 달리는데, 몸은 힘든데,

배는 어제 폭풍 ㅅㅅ로 장은 다 비워져 있지,

바카스 디카페인 마시고 뛰는중이라도 너무 힘들었음.

거기다 영화의 특별히 감동적인 부분이 아닌 부분에

영화 조커 처럼 갑자기 울음이 터짐. (조커에서는 웃음)

근데 이거 눈물이 펑펑 흘러나오는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으아아앙 흐느끼며 우는 것임.

그 시간은 짧으나 , 영화 보면서 뛰는중에 계속 반복됨.

영화의 감동을 위한 준비적인 단계 부분부터 막 울음이

터질려고 하다가 , 미리 울어버림.

뛰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호르몬 때문인듯 함.

우울증 조울증에 배고픔이 조화가 되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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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게 운동을 마치고, 탈진 상태에서 몸무게를 잼.

대충 느낌은 왔었음. 드디어 두자리겠구나..

했는데, 실제 보니 무덤덤했음.

아직 80키로까지 갈려면 20키롤 더 빼야 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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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결승보면서 오전 10시쯤부터 한끼 준비함.

배가 넘 고파 빨리 준비 한 것도 있지만

소화 시간을 길게 가져가, 오후 운동때 가볍게 운동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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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지 세일해서 5700원가 200구램에 수입산 팔길래

구매했는데, 소고기 상태가 맘에 들지 않음.

그래서 잡내제거를 위해

허브소금과 이번엔 쯔유 간장을 들이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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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익힌 후, 버섯과 청경채 투하!

양이 많아 보였으나 의도 했음. 소고기가 200그램 뿐이라,

배 채울 용도로 많이 준비.

남은 소불고기 양념을 다 부어줌.

어제의 실패는 너무 양이 적어서 국묾맛이 별로 여서,

오늘은 절반 남은거 다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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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새우만두를 에어프라이어가 아닌

전자렌지로 돌림.

설명서에 전자렌지로 돌리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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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지 찌게인지 전골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끼리자, 드디어 형태가 만들어짐.

국물맛 판타스틱 했음.

내일또 해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함.

이제 먹을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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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지는 허브소금 때문인지 잡내도 안나고

쫄깃쫄깃 식감에 맛도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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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만두를 찍어 먹었는데,

그냥 먹는거 보다 더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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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 부어버림 ㅋㅋ

근데 먹으면서 생각든게, 어차피 2봉지면 6천원 넘는데,

차라리 생새우를 사자.

내일은 생새우로 해먹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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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칼로리 정리 하는데,

의외로 칼로리 남아서,

간식도 챙겨먹음.

이때 배 대만족하게 든든했음!

이제 소화시키고 느바 마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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