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여자 나이별 상황...txt

역학 갤러리

1/2

송재림 찐 생일 양력 4월 7일이네 송재림이 세운 법인에 송재림 이메일 jaylim0407 85년 4월 7일을 양력으로 넣어보니 음력 생일 2월 18일임 41세 대운 1년 앞두고 자살했네....교운기는 무섭다 작성자 : ㅇㅇ

늙은 여자 나이별 상황...txt앱에서 작성

ㅇㅇ(61.80) 2022.02.21 23:43:32

조회 309 추천 1 댓글 0

29세 : 불안의 시작. 부모님이 아침 식사때마다 시집 안가냐 만나는 남자있냐고 물어봄 65%이상의 친구들이 시집감. 아직 죽지않았다며 클럽에감. 역시나 보빨러들이 보빨을해주는 자신에게 아직 죽지않았다며 스스로를 위로함. 그렇게 만나던 보빨러에게 결혼 얘기를 꺼내자 보빨러는 깜짝놀라며 매몰차게 거절하고 떠나감.

30세 : 죽음의 30대 시작. 선자리도 눈에띄게 줄고 하루걸러 하루마다 청첩장이 온다. 축의금으로 월급을 다씀. 눈물의 나날.

31세 : 부모님의 닥달. 짜증나는하루 신경질적으로 변신 히스테리의 시작.

32세 : 변해보려 보톡스와 필러를 시도하지만 의학의 힘으로도 어쩔수없는 자연적인 현상을 막을수 없음... 늘어나는 기미와 주름. 힘들게 겨우겨우 선자리 건수를 물어왔으나 요즘 남자들역시 다들 눈썰미있고 똑똑해서 급하게 보빨하거나 절대로 호락호락 하지않음.

33세 : 친구의 90%가 결혼함. 남아있는 친구는 못생겼거나 눈이 높거나 하자가 있음. 그러나 그들끼리 너정도면 이쁘다 남자가 이상한거라며 눈물로 토닥여줌.

34세 : 선자리마저 완전히 차단된후로 마지막 시도로 듀오에 가보나 매몰차게 가입 거절당함. 부모님은 포기한지 오래. 지금 결혼하고 애가져도 노산이라는 의사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른사람들도 늦는다고 정신승리

35세 : 자신보다 못나다고 생각했던 친구마저도 시집을감. 절망의 연속.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쳐다도 안보던 대머리 오골계같은놈 에게 고백했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함. 절망의 연속.

36세 : 아직 나정도면 젊은거다 요즘은 노산따위 없다. 아직 짝을 못만난거다 매일매일 순간마다 정신승리의 연속. 어딜가나 누굴 만나나 남편은 있냐 결혼 안하고 뭐했냐는 소리뿐. 매일매일이 잣같음의 연속.

37세 : 이제 선자리나 더이상 어딜가도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을해도 즐기려는 엔조이뿐 진정한 결혼상대자는 절대로 나타나지 않음.

38세 : 매일 미즈넷 눈팅하며 열폭함. 자신은 시대를 앞서가는 커리어워먼 이라며 자위함. 하지만 친구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 그간 써재낀 명품들, 사치스러운 해외여행을 대변해주듯 통장잔고는 250만원 남짓.

39세 : 아버지의 환갑잔치 날이지만 쪽팔리다고 오지말라고함. 이렇게 낳은 부모님을 원망함. 남아있는 친구가 없음. 오랜만에 소개팅자리가 나서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머리하고 화장하고 한시간 넘게 옷을 골라봄. 소개팅 자리에 나온 남자는 머리가 횡하고 자글자글한 이혼남 아저씨. 어쩌면 아버지와 동년배일수도 있다. 주선자를 원망함.

40세 : 그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어디서 어떻게 잘못됬고 잘못했는지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땅을침. 노처녀. 드디어 그단어가 자신을위한 단어인지 뼈저리게 느낌. 남자만 봐도 소름이 끼치고 화가남. 노처녀, 아줌마라는 말에 엄청나게 과민반응함. 그러다 문득 어느순간 생리가 멈추고 머리가 자주 어지러움 병원에 가보니 폐경이라는 의사의 말. 그자리에서 주저앉음. 눈앞이 캄캄하고 더이상 흐를 눈물이 없음. 그녀의 나이 40. 통장잔고 267만원. 현실이 믿기지않아 자기자신을 꼬집어보고 인생을 리셋하고 싶어지나 이것은 뼈아픈 현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301902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허허충(124.51)	22.02.23	10	0
1301900	20대면 20대 좋아해야한다 = 20대중 도태남녀	ㅇㅇ(175.223)	22.02.23	23	0
1301899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허허충(124.51)	22.02.23	12	0
1301898	흙녀들 중 이쁘장하게생긴년도 피부가 더럽고 반지하냄새남 [2]	ㅇㅇ(1.230)	22.02.23	49	0
1301896	니네그거 알아.. 나친구 한명도 없다.. [6]	7788(106.101)	22.02.23	41	1
1301894	더 해봐라 너거 아부지랑 손잡고	경인을해	22.02.23	13	0
1301892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폭신폭신 이불 나의 로망이지	허허충(124.51)	22.02.23	13	1
1301891	원래 사람은 마른게 건강한거임 아니면 독소 쌓인거라서 [2]	ㅇㅇ(118.235)	22.02.23	77	4
1301889	못생긴여자는 결혼을 못하거든	ㅇㅇ(175.223)	22.02.23	31	0
1301888	까맣고 통짜허리 피부 거칠거칠 이런애들이 보적보 심하지	ㅇㅇ(118.235)	22.02.23	31	2
1301886	여기 지잡 많은줄 알았는데 [2]	ㅇㅇ(106.102)	22.02.23	59	4
1301885	미국 레이더 기술 수준,.jpg	을묘	22.02.23	59	0
1301884	40대 여자 좋아하는게 특이 취향이면 유부남 무시하는건가	ㅇㅇ(175.223)	22.02.23	29	2
1301883	찰싹찰싹 잘 달라붙는 투명한 테이프	허허충(124.51)	22.02.23	16	0
1301882	강남 부촌 돌아다녀봐 늙은여자말고 젊줌마중에 뚱뚱한여자 있는지ㅋㅋ [1]	ㅇㅇ(1.230)	22.02.23	77	0
1301881	출근하기싫다 일하기싫다 ㅠ 이렇게 말하는것도 쟁재하는거임?	ㅇㅇ(118.235)	22.02.23	30	0
1301879	봄이 온다면 그대도 올까요	허허충(124.51)	22.02.23	10	0
1301878	못생긴 여자 피하라는 말이 괜히 잇는게 아님	ㅇㅇ(175.223)	22.02.23	57	1
1301875	아무것도 한게 없는 거지 새끼 하나가 끼어 들어 가지고	경인을해	22.02.23	25	0
1301874	내 손을 잡아	허허충(124.51)	22.02.23	15	0
1301873	너를 생각하면 내 마음이 간질거려요	허허충(124.51)	22.02.23	16	1
1301872	미국의 번영도 국내 굴지의 기업의 번영도 심지어 우리 집안의 돈줄도	경인을해	22.02.23	13	0
1301871	나약간 잘질림..모든지 [2]	7788(106.101)	22.02.23	22	0
1301870	포근하게 내 곁에 와 폭 안기는 아기 강아지	허허충(124.51)	22.02.23	24	1
1301869	잘생긴 남자는 니처럼 못생긴 젊은 여자보다 [3]	ㅇㅇ(125.143)	22.02.23	68	4
1301867	신사랑 을묘 커플 겁나 귀여움	ㅇㅇ(223.33)	22.02.23	231	6
1301866	히키 아싸 100년만에 외출 ㅇㅅㅇ [4]	ㅇㅅㅇ(223.39)	22.02.23	60	4
1301865	집순이의 로망 침대 밖은 위험해 [1]	허허충(124.51)	22.02.23	28	1
1301864	방정맞은 부랄자지 수캐년들아 꼴깝떨지말고 아다나지켜	요술양탄자	22.02.23	16	0
1301862	손 끝에 먼저 찾아온 봄의 노오란 색깔 [1]	허허충(124.51)	22.02.23	23	1
1301861	조카와 한 술래잡기에서 져 버린 삼촌,.jpg [3]	을묘	22.02.23	72	5
1301860	확실한건 얼굴크고 목짧고 뚱뚱하거나 체격큰년들은 취집못함 [3]	ㅇㅇ(1.230)	22.02.23	88	2
1301859	여기애들 열등감 개쩔어 ..	ㅇㅇ(125.143)	22.02.23	21	0
1301857	46살 아줌마 좋아하면 특이 취향되는거임?	ㅇㅇ(125.143)	22.02.23	36	0
1301853	몸이든 돈이든 어차피 원주인은 나라서	경인을해	22.02.23	16	0
1301852	쌀과자의 유래는 한국이 원조임 ㅇㅇ	ㅇㅇ(223.62)	22.02.23	26	2
1301851	요즘 남자들이 안들이댄다니?들이대거든	구미호(27.35)	22.02.23	40	1
1301850	브아걸 가인언냐 아이라인 고수중인 애들만 추천눌러^^	ㅇㅇ(106.102)	22.02.23	44	0
1301849	솔직히, 날만났던 남친중에 [3]	ㅇㅇ(106.101)	22.02.23	65	2
1301847	나는 여자볼 때, 특정부위는 안보고 그냥 전체적인 라인	ㅇㅇ(119.193)	22.02.23	38	0
1301844	남보다 못한 사이,.jpg	을묘	22.02.23	56	1
1301843	가슴은 c정도 엉덩이는 라인이 중요함	ㅇㅇ(221.162)	22.02.23	40	1
1301842	노래나 듣고 정신차려	에르메스	22.02.23	16	0
1301841	구의역에서 술마실분 있나요 [4]	7788(106.101)	22.02.23	30	0
1301840	이게 현실임 [2]	경인을해	22.02.23	29	0
1301839	누우면 가슴 완전납작해지자너	ㅇㅇ(59.15)	22.02.23	56	0
1301837	근데 가슴 크면 진짜 남자 미치게만듬 [10]	ㅇㅇ(118.33)	22.02.23	231	3
1301836	집이 쓰레기더미 바퀴벌레 소굴인데 부모가 강제입원 시키려고함	ㅇㅇ(211.246)	22.02.23	28	0
1301835	원래 탑 티어로 갈수록 밑에 애들 무시하고 차별하는데	저긔,,(121.128)	22.02.23	28	0
1301834	가슴은 만지고싶지만 처녀타령하는 부랄자지년들 [2]	요술양탄자	22.02.23	4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