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애들 스트레스 주는 법


뭐 먹을때 조금 먹는다고 유난이란 유난은 다 떨기

정작 자기도 많이 못먹음

나 딱 한국인 1인분 먹는데

ㅡ 왜 이렇게 깨작대? 팍팍 좀 먹어라 그게 다 먹은 거야? 그렇게 먹고 어떻게 살아?  진짜 못먹는다~  유난 겁나 떨기

ㅡ 그리고 왜인지 자기가 평소에 얼마나 많이 먹을 수 있는지 과시하기 ( 나는 짜장면 몇그릇 먹은 적 있다~ 햄버거 몇개까지도 먹은적 있다~)

ㅡ 근데 나랑 비슷하게 먹음 그래서 왜 많이 안 먹냐고 하면 방금까지 뭐 먹고 왔어~ 원래는 더 먹는데 아까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좀 안 좋아서~

무조건 만나면 이 레파토리
근데 왜 밥 약속 잡고 항상 밥 먹고 오는지는 모르겠음

이제 더는 스트레스 받아서 못만난다 저렇게 심술 부리고 스트레스 주면서 왜 자꾸 만나자고 하는지도 모르겠음

자기 체중이 보통보다 더 나가는게 마른 애들 때문이 아닌데 엄한데 심술 부려
몸매 상관없이 자존감 높고 착한 애들은 절대 안 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