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주하고 있고요 다만 좀 외진 시골 깡촌 구역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건물 두군데 원룸 운영하시는데 한 건물은 15평짜리 3층건물로 크게 지었고 나름 쾌적한 환경이라 아래 문단 건물의 이슈문제는 거의 없었고요

다른건물은 7평짜리 1층건물로 지은지 10년이 넘은 곳이라서 월세 차이도 나고 건물 질도 안좋아요

그래서 이 건물 방 보러 온 사람들중에 흙냄새나거나 혼자 지내기 무섭거나 해서 거부했던 사람들도 있었고요

세입자들이 벌레나 쥐가 들어오고 비올때 벽에 물이 새거나 보일러 안나오는 등 여러 안좋은 이슈가 많았던 건물이라

저는 부모님한테 지금 시대에 안맞으니 조만간 건물 없애자 3층 건물처럼 최소 쾌적한 환경은 되야 한다 말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셨어요

그래서 이곳 세입자들의 생활수준은 당연히 안좋은 사람들이 들어올 수 밖에 없어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물리적 마찰까지 있었던 적은 없었고

다만 월세가 달달이 안들어오는 세입자들이 꽤 많아서 힘들어 했던거 같아요

이번에 말할 세입자도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이 세입자가 여자친구랑 동거하는 중이었나봐요

한 3년 넘게 거주했다 하는데 3개월에 한번 몰아서 월세 내고 그랬다고 하는데요 주로 여자친구 분이 대신 돈 보내주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헤어졌는지 여태까지 3개월 몰아서 낸것도 못하고 4개월째 월세를 못내고 있다 하네요

밤에 보면 불이 켜져있는데 전화,문자 연락두절 상태라 해서 제가 경찰 신고해서 같이 문열고 들어가자 이런식으로 어머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이 사람이 법을 무서워 할 사람이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했다 하네요 자꾸 이사람 명의의 법원 통지서, 검찰청 통지서 이런식으로 날라온 우편물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때 바로 내쫓아야 됬다 하니 이곳 세입자들 자존심 건들면 언제 보복성으로 칼들고 들어올지 모른다 걱정되서 살살 내보내야 한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월세는 지금 미체납 이슈 상황이고요 9월까지 안되면 경찰 도움을 받을 생각은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 지금 월세관리 운영권은 물려받은 상황이 아니라 이런 상황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세입자들의 마찰때문에 저희 가족 보복 두려움도 있고 그래서 이 글을 쓰는데요 

이런 미체납 건으로 경찰이 크게 도움 줄 수 있는게 없을까요? 그리고 이런 후의 보복성 조치 대비의 신변보호 같은 도움은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