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경우 제외하고 잘사는 케이스만 따져봄

남자가 관성일간 여자가 재성일간 일때

-> 서로를 남녀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결혼까지 물 흐르듯이 진행

결혼 후에는 밖에서 우당탕 거리는 남자를 여자가 으이구~ 잔소리하면서 사는 경우가 많은듯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로 모든 관심사가 쏠려서 서로간에 애정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부분에서 좋은 파트너로 지냄

남자가 재성일간 여자가 관성일간 일때

-> 남자가 푹 빠져서 여자를 여신 취급하거나(막상 그정도가 아닌데도) 여자에게 맞춰주는 모양새

결혼 후에는 신기할만큼 딩크족이 많았고 남자가 기빨리는듯 하면서도 여자를 딸처럼 여김 이 관계의 경우엔 여자도 자기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케이스가 많았음

남자가 인성일간 여자가 식상일간일때

-> 서로가 묘하게 원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소통이 안돼 보였지만

그럼에도 여자의 와꾸나 겉모습, 말하는 스타일 같은 것이 남자 취향이라 그럭저럭 살아감 정서적 소통보단 성적 끌림이나 외모 이상형 측면이 강해보임

남자가 식상일간 여자가 인성일간일때

-> 남자 와꾸나 스펙대비 여자의 결혼 만족도가 높아보이고

성적 케미보다는 의지되는 든든한 동료 같은 느낌이 강했음 의외로 제일 무난해 보이는 부부

서로의 비겁일간일때

->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동시에 비슷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음 주로 남자가 여자에게 꽉 잡혀사는 케이스가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