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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도 시댁에서 일년 살았어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2.58) 2021.10.08 22:30:04
조회 49 추천 0 댓글 1



며느리들 전부 일년은 같이 살면서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여러가지 교육 시킴


인생 에서 제일 중요 한거랑 투자, 땅보는 거랑 경제 흐름 이런것들

그리고 기상 시간 ㅋㅋㅋㅋ 5 시 ㅋㅋㅋㅋㅋ

울 엄마 태어나서 새벽 5시에 일어난거 처음 이었대

아 고소해 ㅋㅋㅋ


근데 할아버지 집에 일하는 아줌마들 여러명에
울엄마가 하는 일은 거의 없었음


그리고 지금도 엄마가 제일 존경하는 남자어른은 시아버지야

할아버지 배우신분

결혼 한후 엄마한테 하신 말씀이

“며느리 너의 행복이랑 너 재산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 하고
남편이랑 자식한테 희생 하지 마라. 너만 잘 챙기면 다른 사람들, 다른 일들 저절로 다 잘된다”


이말 너무 잘 지키고 살아서 좀 곤란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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