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년동안 진짜 성격 개찐따에 항상 남한테 털리는 호구에

매력도없고 진짜 찌질한 성격이었거든. 물론 얼굴도 찌질상이라서

남들한테 많이 무시도 당했음. 찐따티는 벗어나기가 힘들더라.

항상 다 나한테 일 떠넘기고 내가 힘들어하면 뭘 힘들어하냐고

가스라이팅이나 하고.... 욕먹고...

부모도 개노답에 막장 흙수저였는데 사실 부모님 때문에

성격이 많이 기가 죽었었음. (둘다..극신강에.. 상관다자, 겁재다자..)

부모님이 맨날 나한테 돈돈돈 타령해서 돈도 못 모았음.........

근데 항상 이렇게 사니까 도대체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욕쳐먹어도 할 말 

다 하면서 살기로했음. 한 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면 죽을때 

후회할것같아서 무시하면 대놓고 나도 받아치거나 싸우기 시작했음.

주변 시선 상관안했고 이상하게 생각하던 말던 그냥 성격있는년,

함부러 못대하는년으로 인식되는게 낫다는 생각을 했음...

물론 성격 유순한 사람들하고는 같이 잘 지내긴함.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약간의 성형수술도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겼음.

비록 하찮게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라도 내가 원하는 인생이 뭔지

찾아야 겠더라.. 그러니 역갤러들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