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고 (형식만 ㅎㅎ 내부 모습은 중견정도)
외모 그닥 피부 나쁘고 까맣고 못난이 같음… 나이 많고 노처녀 (결혼할맘 그득한데 못함) 해외 (북미x ) 진짜 쩌리 애매한 과로 전문대 나옴. 영어도 잘 못함… 기초 문법도 다 틀려댐

회사엔 파견 계약직으로 들어왔다가 실상 투잡 쓰리잡 하는 조건으로 정규직됨. 그냥 모든 애매한 일 다 그 사람 시킴.

그 팀에 마침 팀비서가 필요했는데. 싫은 소리 안(못)하고 비위맞춰서 팀장이 파견 두명 뽑을거 정규 하나 뽑는게 가성비 좋은거니까 설득해서 정규직 해줌 ㅋㅋ

지 나이도 있고 어디 다른데 갈만한 스팩도 아니라서 아무거나 네네소리하면서 맨날 사람들 욕하면서 어거지로 한거 다들음. ㅋㅋㅋㅋ 근데 겉으론 늘 자신 감사하며 겸손한 맘으로 임한척 함 ㅋㅋ 허세 부릴라고 정규직 욕심 없던 척도 오짐 ㅋㅋ 엄청 행복해 했다고 다 들었는데

이후 회사에 예쁘고 지랑 비슷하거나 어리고 결혼한 여자들한테 질투나서 꼬름하게 굴다가 손절 당하고선 다들 자격지심있다고 망상함 ㅋㅋㅋㅋ

내가 지금 그팀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미칠거 같음 나한테 거의 사내 모든 정상적인 여자들 다 뒷담화하고 전임자도 친하게 지내서 멀리 했다며 ㅋㅋ 나 조종하려들고

그리고 자아분열 오짐… 결혼 할 사람 찾으려고 광광거리는 동시에 조건이 한다발 (본인 연봉이 높거나 집이 잘살거나 예쁜 사람도 아님…)  
맨날 무슨 돌싱 예능 보며 자위함 결혼은 미친짓 이라고 ㅎㅎㅎ
그렇지만 지나가는 말로 소개 해드릴까 하면 엄청 희번뜩 거림 ㅋㅋㅋㅋㅋ 결혼하고 싶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고

과거 사내에서 친했던 동갑내기 기혼자와는 그분이 비엠더블유 샀다고 혼자 카톡 폭탄 보내며 열폭하고 절교함 (그분은 이전부터 자꾸 꼬름하게 굴어서 멀리하는 중이었다고)

전임자는 캐나다 유학파에 고소영 닮았었다는데 그렇게 열폭을 했다고 함 ㅋㅋ 그분 그래서 결혼하자 마자 추노함 ㅋㅋ

나도 곧 다른데로 추노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