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의 마무리는
도올 쌤과 혜이니의가 함께 부르는 첨밀밀이 되겠슴돠~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View.aspx?vod_file_id=VO10099896

첨밀밀

개혁개방 이후 본토 인민은 홍콩으로 돈 벌러 가고
홍콩반환을 앞둔 불안한 홍콩사람들은 영국,미국으로 탈출.
중국이라는 나라가 근거 없이 표류할 때. 어느 곳에도 정착할 수 없고 꿈 속에서 표류하는.
(중국인들은 첨밀밀처럼 허망한 꿈속에 살았다.)
중국이 그당시 그렇게 허망한 꿈 속에서 살다가
결국은 이 두 남녀의 만남으로 끝나게 되는데 모든 것을 버린 두 남녀의 만남.
중국 인민들이 추구해야 할 것은
그러한 돈을 버는 물질적인 부가 아니라, 결국은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이다.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이라~ 캬!! >_<

오늘의 차돌상~
두둥~

지성무식 (至誠無息) 중용에 나오는 말
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

중용 제 26장 쉼없이 정성을 다 하자는 의미로 지극한 정성은 단절될 수 없다는 뜻.
인간이 살아가야하는 모습에 대한 모습이도 하지만 중국에서는 천지 대자연을 그린 유명한 말입니다.
4계절이 오고 감에 단절이 없는 자연의 무궁한 진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청강하러 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며 박수홍에게 증정. 

차이나는 도올 3화 끝.
점점 재밌어 지는 차이나는 도올 수업~
곧이어 4화 올라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