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을 이해하기 위해선
10천간에 배속된 숫자를 아셔야합니다.

1.임수
2.정화
3.갑목
4.신금
5.무토
6.계수
7.병화
8.을목
9.경금
10.기토

1, 3, 5, 7, 9 (양)
2, 4, 6, 8, 10 (음)

홀수가 양인 이유는 툭 튀어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짝수가 음인 이유는 손잡아 안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임수(1)가 양기하나를 품어옵니다. (5음1양)
그 양기를 따뜻하게 품어 정화(2)가 생명을 만듭니다. (5양1음)
신의 권역인 물과 불속에서 갑목(3)이 태어납니다. (3양3음)
끝없이 자라는 갑목을 신금(4)이 억제합니다.
4행을 포용하기위해 무토(5)가옵니다.

이제 절반입니다. 이전까지의 이야기는 생수의 이야기입니다.
오행들이 이런 순서로 세상에 나왔다는 것 입니다.

다음은 성수입니다. (이룰 성)
이 세상에서 본인의 뜻을 관철하기위한 수 입니다.
1(임수)는 5를 얻어 세상 모든곳에 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수(6)
2(정화)는 은은한 불을 넘어 하늘에 오름으로서 만물을 비춰 생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화(7)
3(갑목)은 이리휘고 저리휘어 대지와 물이 있는 모든곳에 싹을 틔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을목(8)
4(신금)은 5를 얻어 세상의 권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경금(9)
5(무토)는 5를 얻어 장구한 땅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토(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