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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 눈치보는 습성이 개인의 삶에는 진짜 해로운 것 같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2.99) 2022.09.12 01:04:00
조회 615 추천 8 댓글 1


나 독일 사는데 친구가 나 사는곳 한달 놀러왔었거든

전날 밤에 와가지고 이제 날 밝자마자 놀러나가려고 하는데 얘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껴야된다고 챙겨나가려 하더라고

그래서 여기 이제 아무도 안쓰고 신경 안쓰니까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한국 아직도 쓴다며 한국에서는 계속 썼어서 사람들 신경이 쓰여서 마스크 껴야겠다는거야

그래서 너가 그게 편하면 마음대로 하라고 근데 오히려 마스크를 하면 아픈사람이라 생각하긴 할거야  이랬는데 마스크 끼면 진짜 아픈사람인줄아녜

여기 진짜 아파서 마스크 끼는사람밖에 안남았거든 그래서 그렇다고했어

그랬더니 바로 마스크 버리고 나가는거야

진짜 자기 건강이 신경쓰여서가 아니라 사람들 시선때문에 왔다갔다하는거 입증된거 아니냐고...

그리고 다니면서도 얘랑 노는데 남들 눈치 엄청 봐서.. 내가 뭐 같이 하기 싫으면 그거 다른 사람들도 별로 안좋아하는 거라 하면 내말들음 그건 개이득이었지 근데 왜 자신의 취향마저 다수의 취향대로 맞춰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한달살면서 내 일상까지도 검열했어 난 물어본적도 없는데 회사동료랑 놀러가는데 옷 그렇게 입고나가도 되냐고

회사동료가 내옷을 어떻게 생각할지를 내가 왜 신경써야함 애초에 친구고 또 걔들도 내 옷보고 아무생각도 없는데..
진짜 좋은 친구인데 난 좀 숨막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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