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과다, 관성과다라는 말은 무조건 신약에만 적용된다
신강일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관성 과다일경우 스스로를 과도하게 비판한다. 관성과다는 소심하고 자의식 과잉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을 과도하게 비판하고 땅굴을 파다보니 우울증에 걸리거나 심하면 대인기피증까지도 오고 타인의 시선을 워낙 신경쓰다보니 피해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일간이 관성에 짓눌리다보니 스트레스도 심하고 강박증과 완벽주의 나타난다. 하지만 관성이 많다보니 허세, 자존심은 아주 강하다. 자존감은 낮지만 자의식 과잉이 된다. 남들을 볼때도 세세한거 하나까지 관으로 매겨버리니 혼자서 사람을 평가하고 나누고 하게 된다.
이게 심해지면 오히려 자기를 극하게 되어 히키코모리가 될 수 있다.

재성과다일경우 재가 너무 많으면 인성을 극하게 된다. 학문을 해도 끈기가 없고 가만히 앉아서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돈문제 때문에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질 않게 된다. 신약하여 재를 다루는 법을 모르니 돈에 대한 관념이 희박하다. 아예 재물에 달관하거나, 인성을 극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쫓는다. 관성과다와 마찬가지로 남들에 끌려다닌다. 소심하고 자기 주관이 잘 서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