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꿈을 위한 뭔가를 그냥 재미로 하고자 할 때
먼저 자신이 인정받기 위한 계획을 먼저 세우고
다음으로 행복하게 섹스할 자격을 얻으면 섹스할것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마지막으로 꿈을 위한 뭔가를, 그냥 재미로 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면 된다는 것

설명은 꼭 읽어봐줬으면 좋겠음 ㄹㅇ..
왜 사는게 힘드냐 하면
살고자 할때 다른 욕구가 그걸 막기 때문임 ㅇㅇ

예를 들어서 공부를 하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과거에 누군가한테 욕들은 기억이나 자신이 잘못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거임
그 상태에서 억지로 공부하려 하면 공부를 하기가 너무 힘이들고 살기가 힘들다고 느끼게 됨
여기서 공부는 재미로 하는 성장 욕구고, 자신을 막은건 인정욕구임

인정욕구가 공부하고싶은 욕구보다 더 커서 자신을 가로막는거야


또, 공부를 하려 했는데
자꾸 섹스가 생각나
이건 성욕이 자신을 가로막는것임


이처럼 큰 욕구는 작은 욕구보다 더 크기때문에 먼저 채워져야만 해. 보다 큰 욕구들을 먼저 채우지 않고서는 나아갈 수가 없음.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어

그 크기로 따지자면
인정욕구 > 섹스 > 꿈을 위한 재미 활동 욕구(공부 등)
순임

근데 누구나 알지만. 당장 행복할 자격이 없는데 섹스한다고 행복할순 없잖아
그래서 계획이 필요한거임
계획을 세우면 큰 욕구들에 대한 결핍을 느끼지 않고 그것들을 추구하고 채울수 있게 됨

근데 이 계획은 자신이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의 역이어야만 함

예를 들어서 누군가한테 멍청하다는 욕을 들었었어
그러면 역으로
앞으로 머리 좋게 되야겠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자신이 섹스했었다(그 자체에 대한 괴로움)면 역으로
인류사랑(활인업)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지금 불행하게 섹스한다의 역으로
행복하게 섹스할 자격이 생기면 그때 섹스할거다
이렇게 계획을 세울수도 있고

이렇게 큰 욕구의 계획들을 세우면
진짜 신기하게 공부같은걸 하고자 하는 힘이 나옴

몸이 공부를 하려고 해
그 힘으로 나아가서 다들 진짜 원하는걸 쟁취했으면 좋겠다